와니와 준하보고 김용균 감독님과 김혜리 기자님 싸인 받았습니다
rhea
3086 10 10
프라이드 영화제에서 상영되길래 못본김에 보려고 했는데 gv도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둘중하나가 정체성을 숨기고 만나는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와니의 선배가 동성커플이라서 영화제에 나온거 같네요
아마 당시 개봉했을때 봤으면 너무 어려서 정말 재미없다고 생각했겠지만 지금보니 굉장한 작품이다 싶네요 김희선님이 영화도 좀 많이 찍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상영 후에 gv에서는 감독님과 김혜리 기자님이 같이 하셨는데 계속 바람이 불었던건 그걸 연출하려고 강풍기를 계속 동행했다고 하시던데 스텝들이 고생했을거라 하시더군요
조승우 이정은 김홍파 배우님의 옛날 시절도 보니 신기하더군요
감독님은 와니와 준하에서 빠져나오는데 꽤 힘들었다고 하시는데 아마 배우들도 배역에서 빠져나오기 힘든것처럼 감독도 그런 측면이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행사 끝나고 화장실 다녀오니 두분 다 가셔서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밑에서 잠깐 이야기 나누시고 가시길래 잠깐 기다렸다가 싸인 받았습니다 아마 스크린에서 볼 기회가 잦을거 같진 않은데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김혜리 기자님 생일과 와니와 준하 개봉 20주년으로 케익도 주최측에서 준비해주셨던데 좋은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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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잘 받으셨네요.^^
20:21
21.07.10.
golgo
운이 좋았습니다 두 분 다 뵙기 힘든 분이라.. ㅎㅎ
20:25
21.07.10.

사인과 글도 좋네요 ^^
20:29
21.07.10.
팔슈름예거
네 꽤 싸인을 오래하시던데 글귀를 적고 계시는 중이셨더군요 ㅎㅎ
20:36
21.07.10.

이 영화 다시 보고 싶은 영화중 하난데..
당시 주목을 덜받은 좋은 작품 중 하나란 생각
당시 주목을 덜받은 좋은 작품 중 하나란 생각
20:43
21.07.10.
피프
당시 어려서 개봉했는지도 몰랐었는데 많이 흥행하지는 못했나보군요 아쉽네요
20:46
21.07.10.
오늘 생신이셨더라구요~ 제 질문은 안뽑혀서 아쉽긴했지만 영화 재밌더라구요~
21:41
21.07.10.
목표는형부다
제 질문도 안 뽑혔지만 좋은 영화와 행사 본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ㅎㅎ 명작이더라고요
21:52
21.07.10.
이 영화 조승우님 때문에 찾아서 보게 된 영화였는데 그 애니메이션 장면이 정말 최고였어요❤
21:54
21.07.10.
키라라
처음과 마지막이 애니매이션으로 진행되는것도 신선했습니다 참 좋은 영화였네요 ㅎㅎ
22:03
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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