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머니'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 상상 이상(?)의 코미디 영화!

오늘 헬머니 시사회 다녀오신 분은 없나봐요..

저는 헬머니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저는 그냥 가문의 영광 시리즈 비슷한 코미디일 거라 생각하고 큰 기대 안 하고 갔습니다.

근데 허허..

개인적으로 훨씬 재밌게 봤습니다.

단순 코미디물이 아니더군요.

우선 욕은 정말 시원~하고 찰지게 합니다.

그리고 정말 많이 나옵니다 ㅋㅋ

어디까지 상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 상상 이상의 욕들이 나왔습니다.. 허허

그래서 청불인가 봅니다.

게다가 나름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살아라!'라는 메시지도 담고 있었습니다.

코미디 영화에서 메시지도 전달 받아서 좀 신기하네요.

생뚱 맞다 생각할 지 몰라도 눈물 요소까지 있습니다.

맨 뒤에서 봤는데 몇 분은 훌쩍대시고 눈물 닦는 분들 많더라구요.

저도.. 많이 참았습니다. ㅠㅠ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사진은 시사회 끝나고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헬머니 엿입니다.

경품으로 '엿'이라니..ㅋㅋ

더 먼저 가신 분들은 백화수복이라는 술도 받으시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