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이전으로 극장영화는 되돌아가기 힘들지 않을까요
코로나가 극장영화에 대한 개념을 바꿔놓은것 같네요
이제 1천만 영화는 어렵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익무인 아닌 주변 일반인? 극장영화에 대한반응.입니다
1. 요즘 극장에서 볼 영화가 없다.(한국영화 선호)
2. 극장 안간지 1년 넘었다
3. 가더라도 통신사 무료로 본다
4. 오랜만에 가려했는데..티켓값이 너무 비싸다. 넷플 본다
5. 리저브관 좋더라..일반관 안가고 리저브관 특수관 가야겠다.
대부분 맞는 말이여서 내용이라 반박불가네요ㅜ
추천인 1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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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이 롯데가 대부분이고 극장의 반이 cgv라
통신사 무료가 대부분 롯데로 바뀐걸 모르는 사람일까요
가격 상승이 큰 걸림돌이 될것 같아요. Ott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엄청 커졌고 ott 이용자만 천만명인 시대인데 그 ott보다 가격이 비싸면 일반인들 입장에선 극장 갈 메리트가 없죠.. 데이트코스로도 이제 극장 빠지는 추세인데..
데이트를 하거나 혹은 그냥 친구들끼리 만나도 맛있는거 먹고, 카페 가고 나면 할게 없어요. 최근(코로나 전)에는 다른 문화 장르(공연, 전시, 스포츠, 캠핑 등)의 수요가 늘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놀거리, 문화의 핵심은 영화관이라 그 수요들이 결국에는 영화관으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그냥 가만히 있는다고 돌아오진 않을 거 같고 1번 분처럼 텐트폴,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 지속적으로 개봉되어야만 돌아올 것 같습니다.
반면에 이제부터 우리나라 출생아수가 줄어들고 있어 장기적으로 보면 문화 산업 전체적으로 침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긴 있지만요.
OTT기세가 크긴 하지만 제작사나 배급사들이 영화관 티켓들을 포기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애초에 수익 벌어다주는게 차원이 다를 정도이니...
관심있는사람들이야 중나 당근에서
티켓싸게 사거나 대리예매 이용하거나
특가이벤트로 싸게 보는데 통신사 일반
할인, 카드사 할인해봤자 1-3000원선인데
할인받은 주말가가 만원 ㅋㅋㅋ
제 지인만 하더라도 4번에 경악하더군요.
이렇게 비싼줄 몰랐다고...(매번 영화는 제가 끊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