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1986] 후기
아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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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초로 보고왔어요. 작품은 실제로 1986년 4월26일 일어났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를 바탕으로 폭발 사고 후 방사능에 피복되어 쓰러지는 소방관 대원들과 주민들의 불안에 떠는 모습과 전 유럽을 위협할 2차 폭발사고를 막기위해 생사의 위험을 무릎쓰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위한 구조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당시 사건의 현장과 피해자들의 모습 그리고 더 큰 위험을 막고 소중한 사람들을 구하기위해 자신들의 목숨을 뒤로한채 사고현장에 투입되어야했던 구조원들의 모습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알수있는 스토리전개와 우리가 많이 봤던 헐리웃 블록버스터급 재난영화와는 비교하기엔 부족하지만 러시아영화만의 감성적인 연출과 스케일을 볼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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