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플2 긴장 확 풀리고 황당했던 장면.. (옥으 티) 강스포!!
xwe8wj19al
2101 14 21
단단하고 강하게 생긴 흑인 배우가 (아무래도 토르동네 문지기 그 분 같음)
바라만 봐도 쌈도 엄청 잘할 것 같고, 빈틈이 없으실 것 같은데..
방송국 잘 도착해놓고 갑자기 허둥지둥
우리가 괴물보다 빨리온 것 같아!
가족 만나러 가야겠어!
괴물의 존재가 엄청 무서운지 알면서도 뭔가..
갑자기 평범한 허접 조연 같은 행동을 하셔서
보면서 당황되더군요.. 영화가 긴장감이 팽팽했는데..
좀 뜬금없어서..
사람은 겉만 보고 알 수 없다라는 교훈을 주려는건지 모르겠지만..
마을의 리더정도 되면 허접한 분은 아닐텐데..
너무 안일한 생활을 오래하셔서 그런지.. 그래도 그 사단이 나는걸
봤음에도 불구하고 결연한 모습과 달리..
제 결론은 묵직한 주연급 배우가 한명 죽어야 영화가 뭔가 있어보이는데..
대신 묵직하게 생긴 흑인 배우를 출연시켜 죽인게 아닌가 싶네요.
좀 아쉬웠던 장면, 설정이었습니다..
추천인 14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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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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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핑크 레깅스는 킬리언 머피 옷일까요?
22:16
21.06.16.
목표는형부다
그런 옷이 나왔었나요? 형부님 눈에만 보이신게 아니까요? 말씀이 사실이라면.. 그래서 빨리 가라고 그랬군요.
22:20
21.06.16.
xwe8wj19al
엄마가 첨엔 치마만 입고 계시다 보일러 실(?)부터 핑크 바지 덧입고 나오시지 않으셨던가요?
22:23
21.06.16.
목표는형부다
저희가 서로 본 영화가 아무래도 다른 것 같아요. 제가 본건 콰이어트 플레이스2란 영화였어요.
형부님은 핑크 레깅스란 제목의 영화를 보신 것 같아요^^
형부님은 핑크 레깅스란 제목의 영화를 보신 것 같아요^^
22:27
21.06.16.
xwe8wj19al
제가 잘못봤을 수도 있으니 2회차때 주의깊게 보겠습니다~
22:39
21.06.16.
목표는형부다
저도 같은 생각했는데 딸도 몰래 빠져나갈 때 옷 갈아입었길래 걍 챙겨온 짐에 옷가지들도 있었나보다 생각했네요^^
22:47
21.06.16.
목표는형부다
첨엔 초록 드레스만 입고있었는데, 지하실부터는 치마 밑단은 뜯고 그 속에 핑크츄리닝바지 같은거 입었죠~
23:29
21.06.16.
공명
저는 사람들이 살고 죽는거에 너무 긴장하고 손에 땀을 쥐어서..
뭘 입었는지 전혀 기억을 못하는 것 같아요
뭘 입었는지 전혀 기억을 못하는 것 같아요
01:08
21.06.17.
2등
아무래도 실제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그것도 자신의 가족이 당장 위험에 처한 것 같다면 굳건한 인물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받아들여서 오히려 더 맘에 드는 장면이었는데... 리더치고는 훅 가긴 했죠.
22:18
21.06.16.
강꼬
후후 꼬님도 은근 인정하시는군요..
22:21
21.06.16.
3등
살짝 응?스럽긴 했지만 가족을 두고 온 게 불안하긴 할거 같아요. 충분히 의심되고 걱정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22:21
21.06.16.
J.Cole
살짝 응?.. 귀엽네요 ㅋㅋ
22:21
21.06.16.
그래도 에멧과 리건과의 관계를 더 부각시킬려고 퇴장시킨게 아닐까 싶네요ㅎㅎ 물론 살면 좋았겠지만 가족을 두고와서 불안감을 떨칠수없는것도 공감은 하기떄문에 ㅠ
22:21
21.06.16.
전 너무 괴수가 조용하길래 충분히 이해가 됐어요.. 게다가 1마리라는 특수성이 있으니까 저렇게 생각하겠구나 라고도 확 소름이 돋아서ㅜㅜ
22:22
21.06.16.
아무래도 그 일이 터지고 바로 섬으로 이주(?)해서 살다보니 바깥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 한 느낌이었어요 주인공들은 밖에서 괴물이랑 직접적으로 마주치며 살았지만 그 분은 괴물 없는 섬에서 지냈으니 아무래도 반응이 다를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22:27
21.06.16.
끝에 좀 늘어지는 거 같더라고요.
나라면 도착하자마자 방송국 갔을 거 같고, 애초에 괴물이 타고 있었다면 알았을 거 같고...
나라면 도착하자마자 방송국 갔을 거 같고, 애초에 괴물이 타고 있었다면 알았을 거 같고...
22:29
21.06.16.
자이몬 하운수 카리스마가 상당한 배우인데... ㅠㅠ 그렇게 쓰고 버릴 줄은 몰랐어요.
22:29
21.06.16.
알폰소쿠아론
그렇군요 외모가 범삼치 않고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22:30
21.06.16.
맞아요 ㅋㅋ 멋있게 희생씬 좀 만들어주지 배우가
아까웠어요, 한편으로는 1년동안 낙원에 있었으니
치열하게 생존한 주인공 일행과는 다른 그런점이
더 개연성 있는거같아요
아까웠어요, 한편으로는 1년동안 낙원에 있었으니
치열하게 생존한 주인공 일행과는 다른 그런점이
더 개연성 있는거같아요
22:34
21.06.16.
침입자의 사기적인 피지컬 때문에 인간은 상대도 안되는 대상이구나 했습니다.
22:37
21.06.16.
운전할때만해도 카리스마 뿜뿜하더니 아아... 님은 가셨습니다 ㅠㅠ
23:05
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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