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트럭] 2회차하니 더 좋아졌어요 (관크와 함께)
아트카드 받으려 싸다구로 예매했는데 말만 슈퍼플렉스관이고 ㅋㅋㅋ
화면은 엄청 큰데 어둡고 흐려서 메박 등에서 한번 더 보고 마감해야겠어요 ㅠㅠ
아트카드 멋있습니다. 렌티큘러의 핏방울 효과로 상남자의 분노가 잘 느껴집니다.
고대 그리스 신화같은 아트카드 뒷면도 멋있어요. 플레인 아카이브가 오프닝의 멋지고 의미심장한 장면을 잘 담았습니다.
물론 야곱과 천사와 대결을 그린 그림이니 엄밀히 말하자면 그리스풍은 아니겠지만 고전미 넘치는 것이 멋있어요
제이슨 스타뎀 (스테이섬)과 가이 리치의 만남은 가히 폭팔적입니다.
두번째로 보니 이야기 줄거리는 알아서 처음 볼 때보다 긴장은 하지 않았지만 음울하고 강렬한 음악을 만끽하며 총소리 샤워를 듣는데...역시 롯시는 특별관 아니면 음향이 꽝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음향이 꽝... 이로서 3차 관람은 필수가 되겠군요.
올 여름 대머리 삼총사 중에서 빈 디젤과 제이슨 스타뎀이 열일하니 어서 정글 크루즈로 드웨인 존슨을 만나고 싶네요
앞자리에 어떤 80에 가까운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앞좌석에 다리를 걸쳐놓아서 흰 양말이 관크더군요.
마스크도 제대로 안하셨는데, 백신 맞으셨으려니 그냥 넘겼습니다 ㅋ 다행히 작달만한 분이라 불편하셨는지 한 십여분간 하다 내렸습니다 ㅎ
그분의 대머리가 너무 반짝반짝 빛나서 본의 아니지만 어둠 속에서 그분의 두광(?)과 함께 영화를 봤네요 ㅎㅎ
지인들에게 보여준 결과 호평인데, 워낙 앞으로 줄줄이 대형신작이 많아서 저번달 더 스파이처럼 장기상영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어서어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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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스타뎀 반짝반짝 ㅋㅋㅋ
그건 관크라고 하긴 미묘한데, 양말과 발 올리기 마스크 비스듬하게 쓰기 등은 관크라 신경이 쓰이더군요 ㅋㅋ 2회차하니 주인공의 심정이 더 몰입되서 좋았어요.
원정1회차 사운드가 워낙 만족이라
오늘 아맥으로 포스터 챙길겸 한번 더 보고 일반관은 그냥 넘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