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에 돌란 마미 참 매력적이에요.

화면의 색감, 분위기,감성,음악 참 매력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동진 평론가의 코멘트(천재라기보다는 스타)를 인용하시며 비판하십니다. 얼굴과 인기 덕이다. 힙스터들 자극한다 등등 

 사실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돌란의 영화들이 걸작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수상성과에 거품이 있다고도 봐요.

하지만 저한테 돌란 영화는 스타답게 반짝반짝하는 매력과 스타여서 과소평가당하는 지점이 공존해있습니다. 

 자비에 돌란은 분명한 감정을 선명하고 강렬하게 담아냅니다.  그의 영화는 어떤 상태를 그대로 그릴 줄 압니다. 그리고 돌란은 본인이 무엇을 찍어야하는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