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스파이더맨 예고편 관련해서는 선 좀 넘었다고 봅니다
마스터피스
스파이더맨 공식계정으로 예고편 곧 공개한다고 말한지가 10일이 넘은것 같은데 이렇게 안나오면 살짝 선 넘었다고 봅니다.
일전에 다른 감독들도 트위터로 예고편이나 스틸컷 공개하는것도 갑자기 하거나 '내일 공개' 정도가 일반적이었는데
10일 이상은 좀...
사실 결정타는 홍보아닌 홍보인게 문제라고 봅니다.
그냥 책임 안지고 싶은 한줄이라는게...
결국 앞으로 2주후에 나와도
'여러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보니 기쁘죠?
일거고
한달 후에 나와도
'좀 오래 걸렸지만 보니까 행복하시죠?'
라는 변명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10년 후에 예고편이 나와도
'그래도 스파이디는 스파이디죠?'
이러면 팬들은 뭐라 할말 없게 만드는 무책임한 문구가 아닌가 싶네요
2주 후에 낼꺼면 한 주 더 있다가 말해도 되고, 아니면 말을 하지 말던가
그냥 이정도면 살짝 농락이 아닌가...
결국 유튜브 소니 계정 2주동안 다른 영화 홍보만 해대면서.
이정도면 저도 어그로 끌 수 있죠
나 곧 있으면 오티 다 모음
나 곧 여친 생김
나 곧 취직함
이런말 누가 못합니까
예의상 안하는거지
제가 꼰대마인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 유교 국가에서는 더욱더 납득이 안되는 행동이네요...
마스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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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요새 스파이더맨 예고편에 난리인 사람이 이렇게 많죠? 그냥 일생 유익하게 살면서 기다리면 언젠가 어련히 나올 겁니다 뭐 예고편에 목숨 거신 것도 아니고
전세계적인 기대작이다 보니 어그로끄는거도 어느정도 인정하는데......정확한 날짜를 알려주지도 않고 루머는 계속나오고....
루머라도 안나오면.....
결국 영화 본편이 궁금하니까 사람들이 예고편이라도 얼른 보고싶어 하는건데 시간이 흐르면 어차피 개봉하잖아요^^;
얼른 보고싶고 안달나는건 이해하겠지만 소니가 'xx일에 예고편 공개하겠다' 해놓고 안한것도 아닌데 조금 더 기다려보시죠
누군가가 보스로직의 글을 퍼오면서 저 두 계정이 좋아요를 눌렀다고 루머를 썼는데, 보스로직이 자신의 글에 저 두 계정을 태그 걸었던 것 뿐입니다.
글쎄요
딱 아쉬운 마음까지만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전 팬들이 선을 넘고 있다고 보입니다 ㅠㅠ
기대치가 높으니 다들 감정적인 반응이 나오는군요 ㅠ 이해 합니다..ㅜㅜ
아니면 애초에 어그로를 안끌었으면 하네요
관심받고싶어하는 어린 애새끼마냥 어그로나 계속끌고
트레일러사진을올리지않나 ㅋㅋㅋㅋ
한두번해야 뭐 귀엽게 봐주고 넘어가던지 하지
계속 그러면 진짜 기다리는 사람들 기분은 어떨지 생각을안하는거죠
진짜 걍 소니 일처리 이따구로 뭐처럼 하려면 다 내려놓고 마블한테 판권째로 다 넘겼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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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