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몰라요> 관람하고 왔습니다. (특전 포스터 사진도 같이...)
<롯데시네마> 특전 메인 A3 포스터
<씨네큐 단독 특전 18주영 버젼 A3 포스터>
(아직 18세진 포스터를 모으지 못했네요ㅠㅠ)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처음 관람했었고, 개봉일 GV, 그리고 오늘 있었던 <박화영> 크로스 GV까지 보고 왔습니다.
부국제에서 처음 관람했을 때는 아무래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들을 접하게 되다보니 충격을 받은 부분도 있었고
개봉일까지 아무래도 짧은 공백의 기간이 아니다보니 미처 기억하지 못했던 장면들을 다시 기억하면서 보게 되는 재미가 있었네요.
사실 익무에서도 그렇고 다른 곳에서의 평이 다양하고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독립영화이다보니,
지인분들에게도 추천을 강력하게 해주기가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지인들에게 이런 영화다… 사전에 미리 알고가라…
그래도 괜찮다면 추천한다 라고 이야기하며 지인들의 표를 대신 예매해주기도 했구요.
두번째 관람을 했을 때는 미처 놓쳤던 부분들을 다시 보게 되는 재미와 함께 GV를 통하여 감독님과 배우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작품을 이해하는 과정의 재미도 함께 느꼈습니다. 이래서 GV를 가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오늘도 박화영 영화 크로스 GV로 김가희 배우님까지 오셔서 더 재미있는 관람과 GV 토크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특히 오늘 GV 토크 시작전에 독립영화로 관람객 만명 돌파 기념 포토타임도 잠시 있었네요 ㅎㅎㅎ
불편하고 보기 힘든 장면들도 많고, 비속어도 많지만 다른 면에서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사회적 문제 그리고
청소년 문제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을 바라는 점에서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박화영 영화를 사실 처음 알게되었고 이유미 배우님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의 배우로서의 모습이 너무 기대되는 배우셔서 계속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고 응원하고 싶은 그런 배우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로 첫 연기에 도전한 안희연(하니) 배우도 앞으로의 연기자로서 무한한 가능성이 기대되구요.
Daybreak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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