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독립영화관 다녀왔습니다.

가는길 멀리서 보이던 챔피언스필드

오늘은 광주독립영화관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희집에서 광주극장 가는것보다

여기 가는게 더 쉽습니다.

버스가 바로 앞으로 가기때문에

그래도 안가는 이유는 버스가 돌아가기때문인데

요새 강길우 배우님과 독립영화에 빠져서....

온 세상이 하얗다를 보고왔습니다ㅎㅎ

6층로비

8층

전시물있는 루프탑인데..사실...유리창과 가림막때문에 오금저릴뻔했습니다.

(BGM 샤이니 VIEW _ 너무아름다운다운다운다운뷰 너무아름다운..)

8층에서_즐거운한때.jpg

(불법복제)어른들은몰라요_느낌나게.jpg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광주독립영화관 개관3주년으로 특별GV 및 상영이었습니다

예매하고도 오늘 오전까지 제자리한좌석만팔려서 어색한 GV가 되는것인가 고민했는데.

다행이도 가득가득...ㅜㅜ

영사기도 괜찮았고 사운드도 괜찮았고

직물좌석에 B열에서봐도 안아픈 딱좋은 높이...

그리고 GV때 조명이 매우 밝습니다. 굿조명.

게다가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셨습니다ㅜㅜ

박가영 배우님

김지석 감독님

여긴 B열서 찍어도 가까워서...

오늘의 모더레이터 박홍민감독님입니다.

2016년에 개봉한 혼자라는 영화를 만드셨던.

(혼자..예고편보고..아직도 건들지 몬한 영화입니다만..)

영화는 아직 개봉전이라 별다른 코멘트를 쓰진 못하지만

저는 괜찮고 재밌게 봤습니다. 

감독님과 배우님께 받은 싸인

감독님께서는 이 영화가 첫장편이시고 싸인도 해본적없으셨다고 최선을다해 해주셨습니다ㅜㅜ.

그리고 배우님께도 부탁드렸더니 배우님도 흔쾌히 해주셨는데

배우님께서

'이런게 있어요?'

'만들었습니다ㅎㅎ'했더니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ㅜㅜ.

하나 더 뽑아올걸...ㅜㅜ 포티쿠폰 남아있는데ㅜㅜ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은색네임펜 첫개시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