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흑전기 언시 후기(약스포)

4DX 시사회 초대 감사합니다.

한줄평 : 일본에 <썸머워즈>가 있다면, 중국에는 <나소흑전기>가 있다.

초반 20분 정도는 중국어도 적응 안되고, 스토리도 만들어가는

단계라서 그런지 루즈함에 하마터면 숙면할뻔 했습니다.

20분을 지나고 본격적으로 영화의 본 이야기가 시작되니,

볼거리도 풍성해지고 귀여운 캐릭터들도 많아서 이것저것

보느라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시사가 아닌 4DX 시사회를 한 이유를 알겠더군요. 

시사 전 모탈컴뱃 용산 4DX 프리미엄석으로 보고 바로

나소흑전기를 스탠다드 B열에서 감상했는데 역시 4DX는

애니메이션이 원탑이라 생각들더라구요. 

액션씬이 초반 이후에 지속적으로 나와서 효과를 즐기다 보니

B열의 목꺽임 아픔은 싹 날라가더라구요!!4DX 포멧관람 고민하지 말고 꼭 용포프에서 감상 하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리뷰 마무리 하면서...

스토리 자체만 보면 익숙하지만 시각적 볼거리가 풍성해서 스토리의 단점을 충분히 커버해줬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영화에서 제일 아쉬웠던 것은 영화를 보고 난 후 렛잇고처럼 여운남는 OST가 없다는게 제일 아쉽네요.

P.S 소흑이 보면서 파코니가 왜 이렇게 떠오르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