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어린시절 트라우마를 주었던 순정만화
spaceki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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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이야기 하니까 갑자기 이게 생각나네요
한국에 정발된 적도 있는데
저는 1980년대에 해적판으로 읽었습니다
해적판 만화 가운데 제게 트라우마를 주었던
두 작품 중 하나..
(다른 하나는 몽키펀치의 루팡3세입니다)
이건 순정만화라고는 하지만 오컬트 호러 요소가 강하고
기괴하거나 고어한 에피소드들이 많아요
남매간의 근친상간에 대한 형벌이라는 설정부터
사람의 귀를 잘라 모으는 컬렉터라든가
백합꽃 향기만 맡으면 피를 빨도록 세뇌된 소녀
질투심에 연인의 눈을 가위로 찌르는 장면 등...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 쓴 스토리이긴 한데
어린 시절에 읽기에는.. 후
물론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혹시 팬들 계신가요?
추천인 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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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