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가는 메가박스에 대한 감상 몇가지
극장우선 순위를 최근에 바꿨습니다. 작년까지는
cgv를 먼저 채웠는데 요즘 생각해보니 메가를 우선하는게 가장 이득이더라고요.
용아맥도 귀멸 하나 보는 걸로 줄이고 용포디 제외하곤 특별관도 줄였습니다.
그리고 메가를 자주가다보니 메가만의 느낌이 있네요. ㅎㅎ
1.직원 친절도(주관적인 느낌입니다.)
굿즈받으러 갈때 가장 친절한 건 상암같더군요.
잘 챙겨주고, 1차 2차등 예전거나 영화별로 남아있는지 꼭 확인해줘서 좋더라고요.
매점 쿠폰도 다 포장해주고 음료도 가져간다면 얼음 빼드릴까요 물어보는게 좋았습니다.
코엑스도 좋은데 주차랑 매점 굿즈가 다 섞일때가 종종있습니다.
그래도 직원이 제일 많은데 그런경우가 꽤 되더라고요.
강남 직원분들은 대량으로 수량하시는 분들 스무스하게 처리하시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2.컴포트관의자는 지점 마다 편안함이 다르네요.
대부분 나쁘진 않지만 코엑스가 참 노후화되서 가죽이 깨진 의자가 몇개 있더라고요. 컴포트 좌석은 대부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3.아쉬운 점
코엑스나 동대문의 몇몇관은 밝기가 아쉽습니다. 가끔 나이트시퀀스에서 상영관의 복불복이 심하네요.
이수도 이제는 사운드강점이 많이 사라졌더라고요. ㅜㅜ
상암도 좋은 관은 참 좋은데 5관부터 9관은 관이 작아서 아쉽습니다.
4.기타 좋은 점
군자 같은 곳이나 동대문 상암은 참 프로그램은 좋습니다.
특히 군자는 아트전용관 같은 느낌이 들어요. 프로그램 잘짜면 하루에 다 볼수 있는 시간표도 좋고요.
동대문이나 상암도 N스크린이나 아트 영화들 잘 걸어줘서 좋더라고요.
아 그리고 성수도 참 사운드랑 밝기가 좋던데 저한테는 접근성이 별로라 자주는 안가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돌비시네마 만족도가 계속 상승합니다..^^
최근에 메가박스 자주 다니면서 느낀 점 몇 개를 적어봤습니다.
추천인 3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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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svip 따위 개나 줘버리고
메박에나 집중하려구요 ㅡㅡ;;;
동대문은 다 좋은데 마스킹을 안 해주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2년 전인가 리뉴얼하면서 장비를 제거한 거 같던데... 다른 메박도 없애는 게 추세인지는 모르겠는데 얼마 전 더 레이서보면서 마스킹이 없는 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예전에 예매하고 중간에 상영포맷 바뀌고 그럴때 상암점에서 넘 친절하게 전화 문자로 자리 스틸 안당하게 (ㄷㅇ일 매표소로 오도록) 안내주시고 별거 아닐 수 있지만 고마웠던 기억이.. 굿즈 잘 챙겨 주시는것도 ㄹㅇ 입니다 ㅋㅋ 신촌점은 야근하느라 내일 답변주겠지 하고 남긴 문자를 엄청 늦은 시간에도 바로 전화주시고 답변주셔서 (좋은의미로)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동대문 영사기 밝기문제 공감합니다
다양성영화 부티크로 보내는 코엑스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