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 간단한 시사 후기 - 어른이란
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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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좀 피곤한 상태에서 보게되어 혹시라도 졸까싶어 음료까지 챙겨갔는데 한 입 마실 시간없이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초중반이 좀 느리게 흘러간다 싶으면 세 자매중 한 명의 이야기가 하나 펼쳐지고, 또 하나가 펼쳐지고. 세 자매의 모습은 자칫 과해보이면서도 너무 익숙한게 제 기억속 몇몇이 생각나더라구요.
일부 장면은 '저렇게까지?' 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결국 다보고 나오니 그 모든 상황들이 이해됐습니다.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막 흘렀네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눈물을 자극했나봅니다.
어른이란 무엇인지, 어떤게 제대로된 어른인지.. 저도 아직 모르는 답이라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도 익무 덕분에 마음을 울리는 영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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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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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현실적인 영환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