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 첫시사회때의 느낌을 말하는 크리스 에반스

"Endgame을 처음 본 것은 시사회 때였다. 보통 나는 내가 작업한 영화들을 미리 보는 편이고, 시사회에 거의 앉아 있지 않는다. (너무 걱정이 많아서)

그러나 10년 여정의 마지막 편인지라, 나는 관객들과 같은 방식으로 이 마지막 영화를 경험하고 싶었다"고 에반스는 회상했습니다.

"캡이 뮐니르를 들어올렸을 때, 우리 극장은 완전히 광란의 도가니였다."

"그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난 여전히 감정적이었다. 그 다음 몇 주 동안, 친구들과 가족들은 그순간 그들이 단체로 이성을 잃어버리는 동영상을 전세계의 극장에서 보내곤 했다."라고 그가 계속 말했습니다.

"그런 반응들을 보고, 그 사람들에게 추억의 일부가 된것이 충분히 행운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난 내가 결코 제대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 순간 나는 배우도, 심지어 어른도 아니었다.  난 다시 어린 아이였다. 영화가 휘두르는 힘과 마법에 완전히 사로잡혔다. 목이 메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