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에 나온 야구 이야기
애플민트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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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ㅡ나무위키
배런 편집국장이 월터 로빈슨이랑 만나서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제가 야구팬이라서 대화 오고 가는 거 들어보니 흥미롭더군요. 배런은 보스턴 글로브 편집국장으로 발령이 나서 보스턴이라는 동네를 알기 위해 책을 구입 했는데 그 책이<밤비노의 저주> 라는 책이었습니다. 보스턴 토박이인 로비는 "그렇군요 멋진 책이죠."라고 말하는데 진짜로 멋진 책은 아닌데 말이죠.
영화적 시대배경이 2001년 2002년이었고, 2004년도에 보스턴 레드삭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물리치고 1918년 우승 이후 8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즉, 밤비노의 저주가 풀리게 됐던거였죠.
그 후 보스턴은 2007년, 2013년, 2018년 월드시리즈 우승합니다.
영화 중간에 스포트라이트 팀원들이랑 부국장이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야구 보면서 취재 이야기하는 게 나오는데 영화에서 나온 시즌 티켓 무료로 나오는 거 가지고 야구경기 보러 간 거라고 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추천인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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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는 사람이면 저 장면에서 씩 웃었겠네요.^^
23:42
21.01.11.
golgo
네. 저 장면 극장에서 보자마자 신임 국장 오 저런..이라는 말 속으로 했어요. 보스턴 레드삭스 야구팬들이라면금기시 됐던 말이었으니깐요.
23:54
21.01.11.
2등
<스포트라이트>를 작년에 뒤늦게 봤는데 걸작이더라구요.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것도 이해가 되구요. 각본은 역대 최고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03:14
21.01.12.
스코티
정말 명작이죠. 제 인생영화 중 하나 입니다.
09:54
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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