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뱃지들! 이제는 부럽지 않네요ㅋㅋ(feat. 2009 아카데미 시상식)
줄리아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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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굿바이> 패키지 보고, 아티스트 뱃지도 함께 수령했어요.
함께 받은 일러스트 포스터랑 엽서는 그닥 취향이 아니라... 잠시 외면을ㅋㅋㅋㅋ 영화 보기전엔 큰 감흥이 없었는데, 보고나니 두 뱃지가 무척 맘에들고, 더 애착이 가네요! 특히, 패키지 뱃지의 디테일도 참 좋구요^^
죽음이라는 소재를 통해 이별에 대한 감정을 무척 따뜻하고, 편안하게 그린 영화네요. 예전부터 봐야지 생각만하다 이제서야, 그럼에도 영화관에서 보게되어 더 좋네요!
일본의 첫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이죠. 영화보는데 괜시리 2009년 아카데미 시상식을 보면서 무척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오늘 영화보면서도 문득 그때 배아파했던 기억이 나서 유투브에 당시 영상을 찾아보니 있네요ㅎㅎ 감독님이랑 주연인 모토키 마사히로, 히로스에 료코, 요 키미코 배우도 함께 무대에 올랐었죠. 다른 한분은 뉘신지..ㅋㅋㅋ
저땐 진짜 너무너무 부러웠는데... 이젠 1도 부럽지않게 되었네요!! 우리에겐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넘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나아가서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봉감독님의 <기생충>이 있으니까요! 블루레이야, 어서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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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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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11
21.01.02.
노리터
앗, 프리오더에 참전하셨군요👍👍 앞으로 거의 한달을 더 기다려야...ㅜㅡ 그래도 양품으로 잘 배송와주길 바라며 인내해야겠어요^^
20:15
21.01.02.
2등
기생충의 위업은 아직도 안 믿겨집니다.^^
20:25
21.01.02.
golgo
그렇죠!!👍👍 생각난김에 수상영상들이나 다시 찾아보며 그때 그 기분을 상기시켜야겠네요^^
20:29
21.01.02.
3등
저도 스페셜패키지가 뱃지는 맘에 드는데 포스터 엽서는 너무 안어울려서 그냥 예매포기한 ㅋㅋ
20:37
21.01.02.
정토끼
맞아요ㅜㅡ 저도 취소 누를까말까만 수십번 고민하다 뱃지받으신분들 실물후기에 바로 넘어갔네요ㅜㅡ
20:42
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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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생충 블루레이 기다리는중이에요
블루레이 프리오더 첨해봤는데 신청도 그렇고
받아보는것도 기다림에 지치네요
아직도 한달이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