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3영화 후기 - 무민빵덕 [본 2 드라이브], 의견 [버든], 인디디 [엽문 리부트 2020]

커피 나눔 말고 영화 나눔은 되도록 신청 안하려고 하는데 어제 월말이라 나눔 글들이 많아서 평소에 보고팠던 영화들을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시네큐가서 생일 콤보 수령했습니다.뚜껑을 안줘서 준비해간 비닐 백에 팝콘 담아왔죠. 물론 영화볼땐 안먹고 집에 싸왔습니다~ 

 [본 2 드라이브] 4dx - 무민빵덕 님 나눔.

많은 회원님들 혹평듣고 걱정했지만 생각보단 재밌더랴구요~ 4dx 효과,특히 좌우 의자 흔들리는 효과 좋았습니다. 근데 레이싱 장면 말고는 드라마가 좀 평범해서 재미 차가 크더라구요;;;

 [버든] - 의견 님 나눔.

3영화 중 가장 좋았습니다~ 최근에 본 [힐빌리의 노래]랑 [가나의 혼인잔치]에 부족한 리얼함이 있더라구요~ 주조연 연기가 다 좋았고 미국 남부 사투리랑 "ni***r" 같은 단어를 영화 내내 들을 수 있었죠~ 전 영화에서 지겹게 본 카레이싱도 나오구요~

[엽문 리부트 2020] - 인디디 님 나눔.

젤 보고 싶었던 작품이라 2.35:1 상영관 챶아 심야에 멀리까지 가서 봤습니다~  올 상반기에 [엽문 1~4]까지 한번에 봤기에 어떻게 리부트 했을까 궁금했는데 아직 견자단 아닌 엽문은 적응 안되더라구요(새로운 남주도 무술 좋습니다!) 다만 갑자기 [다크 나이트]? [각시탈]? 되는 장면은 좀 오그라들더라구요;; 엽문이 원래 경찰이었다는 것과 [쿵푸허슬]의 도끼파가 실제로 있었다는 사실은 첨 알았네요~

다소 무리하게 몰아보는 일정이었지만 회워님들 도움으로  보고싶었던 영화들 재밌게 봤습니다.

다시 한 번 

무민빵덕,의견,인디디 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