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양지 후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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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만 읽었을 때에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많이 무거운 이야기였어요.
신수원 감독님은 '마돈나'에 이어서 이번에도 현실 그 자체를 보여주는 영화를 만들었네요.
이준과 미래가 각자의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장면은 보는 제가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미래의 상사가 미래를 부를 때 벨을 누르는 것이라던지, 또 면접장에서 사원증을 들키는 장면 등.
자극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 심약하시거나 우울감이 있으신 분들은 관람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뭔가 답답한 기분이 가시질 않는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권소현 배우가 특별출연했나봐요. 익숙한 얼굴이라 반가웠어요.
좋은 영화 감상의 기회를 주신 익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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