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마블 출연 확정

오랫동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던 <브레이킹 배드>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멕시코에서 열린 코믹콘 ‘CCXP’에서 드디어 MCU 데뷔를 인정했다. 그 모습을 미국 The Wrap이 전했다.
과거 에스포지토는 “프로페서 X를 연기하고 싶다”고 발언한 바 있지만, 다른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프로페서 X가 되겠다고 약속할 수는 없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프로페서 X에는 독창성이 있는데, 지금까지 다양한 버전의 프로페서 X를 보셨잖아요. 마블 영화에서 독창적이고, 새롭고, 신선한 캐릭터를 제가 연기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스포지토는 자신의 캐릭터가 “조만간 등장할 것”이며, “상상 이상으로 멋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브레이킹 배드>와 <베터 콜 사울>의 거스 프링, <만달로리안>의 모프 기디언, <더 보이즈>의 스탠 에드거 등 악역으로 잘 알려진 에스포지토는 MCU에서도 악당을 연기할 것인지, 아니면 그 이미지를 뒤엎는 역할을 맡을 것인지 궁금하다.
참고로 향후 예정된 MCU 프로젝트 영화로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판타스틱 4>, <썬더볼츠*>, <블레이드> 등이 있으며, 드라마 작품으로는 <애거사: 다크홀드 다이어리>, <데어데블: 본 어게인>, <아이언 하트> 등이 있다. 도대체 어떤 작품에서 에스포지토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려보자.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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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상관 없이 카리스마가 엄청나서 어떤 역할이던 기대가 됩니다

기대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