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언제까지 넷플을 외면할까요?
sir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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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추세라면 아카데미 작품상에 출품되는 영화들이 매년 제작될텐데 언제까지 cgv가 넷플영화를 상영하지 않을까요?
찬밥더운밥 가릴때가 아닐텐데요.
추천인 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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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코로나 이후 극장 동시개봉 막 다 걸어놓고 장사한거 보면(애초에 홀드백 기간 갖고 시비 건 거 자체가 헛소리였지만) 그냥 [옥자] 사태 이후의 관성 같아요. 그리고 금전적으로 딱히 많이 벌어들이는 아이템도 아닌 듯 싶고. 메가박스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극장 개봉작들 풀어 준 이후 지금껏 4편 정도를 메가박스에서 봤는데 좌석이 반 이상 찬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14:01
20.10.22.
2등
위의 분이 말씀하신거처럼 자존심 꺾어가면서까지 상영할 정도로
수익이 많이 나는 상태가 아니죠.
씨네필들이야 극장에서 보는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서 극장 개봉하면 극장에서 보겠지만
일반 관객들은 넷플 구독하고 있는 경우 일주일 뒤에 넷플에 올라오면 굳이 추가로 돈 안내도 볼 수있는데
돈내고 극장관람하려고 잘 안하죠.
그리고 아카데미 영화들이라고 해서 CGV가 무작정 다 좋아하는 것도 아니구요.
CGV가 아카데미 후보작들 상영을 하는건 왠만한 아트 영화들보다는 그런 영화들이
수익이 잘나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만하더라도 다른 영화들은 안보더라도 후보작 혹은 수상작이라고 하면 한번 봐보고 싶거든요.
아카데미 후보 영화들이 다른 아트 영화들보다는 수익이 잘나오는 수준이지
다른 상업영화에 비해 수익이 잘나오는 건 아니니 굳이 넷플이 아카데미 후보작을 낸다고해서
그영화들을 상영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익이 많이 나는 상태가 아니죠.
씨네필들이야 극장에서 보는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서 극장 개봉하면 극장에서 보겠지만
일반 관객들은 넷플 구독하고 있는 경우 일주일 뒤에 넷플에 올라오면 굳이 추가로 돈 안내도 볼 수있는데
돈내고 극장관람하려고 잘 안하죠.
그리고 아카데미 영화들이라고 해서 CGV가 무작정 다 좋아하는 것도 아니구요.
CGV가 아카데미 후보작들 상영을 하는건 왠만한 아트 영화들보다는 그런 영화들이
수익이 잘나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만하더라도 다른 영화들은 안보더라도 후보작 혹은 수상작이라고 하면 한번 봐보고 싶거든요.
아카데미 후보 영화들이 다른 아트 영화들보다는 수익이 잘나오는 수준이지
다른 상업영화에 비해 수익이 잘나오는 건 아니니 굳이 넷플이 아카데미 후보작을 낸다고해서
그영화들을 상영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4:11
20.10.22.
3등
넷플영화는 넷플 공개전에 한정 상영이라 그런지
저부터도 영화 보러가려고 생각하면
넷플 영화는 우선 순위에서 조금 미뤄두게 되더라구요
개봉해도 어차피 사람들이 넷플로 보지
극장에서 많이 찾지 않아서
극장입장에선 안틀어도 딱히 손해는 없을거 같습니다.
저부터도 영화 보러가려고 생각하면
넷플 영화는 우선 순위에서 조금 미뤄두게 되더라구요
개봉해도 어차피 사람들이 넷플로 보지
극장에서 많이 찾지 않아서
극장입장에선 안틀어도 딱히 손해는 없을거 같습니다.
14:12
20.10.22.
넷플릭스가 알아서 극장에 맞추면 cgv가 틀어주겠죠.
17:57
20.10.22.
외면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00:58
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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