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거리두기 좌석 조정하는거 당연한일이에요.
솔직히 말해서 평상시 극장 흥행에 커플 가족 친구등 같이 오는 사람들 , 특히 데이트 하러 오는 커플들 영향이 얼마나 큰데요. 아무리 혼영족이 많다지만 택도 없어요. 평상시 영화 자주보는 커플도 거리두기때문에 영화 안보는 경우 많이봤어요 주변에서
극장 망한다. 영화 개봉 계속 미룬다 이런거 안타까워하면서 정작 이런거만 극장에 엄격한 잣대를 바라는건 이중적인 태도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동행자까지 거리두는건 필요이상의 조치라고도 생각하구요. 혼영족 배려해서 2 2 2 1 이런식으로 배치되는 좌석을 늘리면 되는일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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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석이 필요하단거에 공감합니다.
다만 영화관이 널럴한데 굳이 불필요하게 남과 같이 앉지 않도록 비율조정 센스있게 잘했음 싶어요.
과거 1인, 2인, 3인이상 예매비율 데이터가 있다면 이럴때 유용할텐데... 란 생각이...
(3,2,3,2,3 보단 2,1,3,1,2 정도로 해줬으면...)
스윗박스가 영화관 전부 깔려있나요? 그건 '특별석' 인거구요. 영화관 입장에서는 주 수입원을 배려하는게 맞죠.
정부 방역지침이 거리두기 1단계로낮추는거라니까요? 그러니까 다시 2단계 전으로 좌석 돌리려고하는거죠. 뉴스를 보세요
돌아가면 지금 바둑판식으로 하기 전에 하던대로 2212 3 이런식으로 하면 될 것 같아요. 1인은 좀 더 늘려주면 좋겠지만 솔직히 어차피 영화관 꽉 찰일은 당분간 없어서 적당히 자리 봐가며 앉으면 되구요. 영화관도 살아서 버텨야 내년 기대작을 올리죠.
영화관이 무슨 자선사업단체도 아니고 말이죠.
정부에서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하고 그렇게까지 떨어져앉을필요 없다고 공인한건데 왜 영화관에서 굳이 떨어트려야하죠? 그 상식이란건 원래부터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정부 정책과 안전 계획에따라 움직이면 되는거죠?
같은 일행끼리는 거리두기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하기는 했습니다
실제로 구현하는 게 어려우니까 바둑판이 현실적이었을 뿐
중국도 재오픈할 시점에는 꽤 깐깐한 규정을 두고 있었지만 '모르는 관객간에는 1m 이상 거리두기' 처럼 꽤 융통성있는 항목이 있었어요
글쓴이님 동감합니다. 다인석으로 바둑판 배열이면 충분할거 같은데요.
윗분 말씀처럼 따로 앉는다고 애정에 금가는건 아니죠. 하지만 데이트 혹은 가족모임을 위해 시간을 내서 나왔는데 옆에 앉지도 못한다면 그 시간을 내서 영화관을 찾은 의미가 있을까요? 차라리 다른 장소를 택하겠죠. 옵션 자체에 영화관은 없게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수입이 줄은 극장산업은 물론 제작, 수입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뿐더러 이외 혼영족들에게도 기대작들의 개봉지연으로 결국은 극장에서 볼수 없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무슨 효과가 있을까 싶네요...
극장 데이트 좋습니다
근데 다같이 동참해서 감염줄이자는
전국민 운동중인데 그 두시간 떨어져있는게 어려운 일일까요 아니면
의료 봉사하는분들이 더 힘들까요?
극장이득 중요하겠죠 지금도 거리두기 좌석 무시하고 같이 앉는 저렴한인간들
많아요. 좀더 생각하고 같이 동참했음 좋겠네요
솔직히 지적 안당해서 그렇지 극장에서 거리두기 무시하는거랑 일상 마스크 안쓰는거랑 같다고 봅니다
이논리면 음식점에서도 친지들끼리 다 거리두고 밥먹어야하게요? 여기서 갑자기 의료진들 끌고오는거 자체가 감정에 호소하는거에요. 그런논리면 그냥 자영업자들은 다 문닫게해야죠. 사람들 뭉쳐서 오고가는곳은
정부도 그거 풀어주려고 거리두기 1단계로 약화시킨건데 좀 논리적으로 반박해보자구요
맞는 말씀입니다 이걸 반대하면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옆에 꼼지락거리고 관크할꺼면 DVD방(요세 있나?ㅋ)이 좋을듯.
지금은 극장보다 보건이 중요한 시기잖아요. 차차 좋아지면 그때하면 되죠. 전처럼..
왜 두시간 떨어져있으면 안되? 라고 묻는 사람들
본인은 과거에 연애했던 경험이 없는건가요??
몰라서 묻는건지 비꼬는건지 황당할 따름입니다
방역조치가 유연해졌고 그 지침에 따라 극장은
바꿔서 진행할수 있는데 여기 리플들은 방역에 대한
피드백보다는 관람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그분들 논리따르면 밥집도 그렇게 해야하는데
당췌 ㅋㅋㅋ 진리의 혼영족이고 이기적이네요
이런사람들이 씨네필이라 자부하는 것도 웃기고...
그럼 예매되는대로 앞줄 예매 좌석도 조금씩 바둑판처럼 예매되도록 바뀌고 그러면 좋을텐데요.
사실상 동행하는 사람은 가족이거나 아주 가까운 사람들인데 같이 밥먹고 이러면 어짜피 똑같잖아요?
굳이 지금처럼 바둑판배열 유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영화관 사정도 너무 불쌍하잖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