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성범죄자를 잡아라] 역시 현실이 더 역겹다
만 12살 처럼 보이는 연기자 3명이
일주일동안 받은 채팅요청 3천여건
채팅요청한 남성들 20-50대
실제로 만남까지 20여건이 진행
제작진 '아빠'한테 전화오니 줄행랑
예쁘다
겉옷 벗어봐
일어서봐
티셔츠도 벗어봐
내말대로 하면 돈 줄게
우리 실제로 만나자
사진찍어줘
사진 인터넷에 올린다
니가 더러워서 일어난 일이야
이 모든건 여자가 12세라는걸
인지한 상태에서 벌어집니다
대다수가 대화 중에 이미
손이 아래로 내려가 있었고
열심히 '광!을 내는 소리가...
남자 성기가 셀수없이 나와요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이를 근거로 경찰수사가 이뤄진 것
그리고 모자이크처리 안해도 되는
단 한 명의 좋은 남자가 있다는 것
그의 행동의 이유는 모르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낯선이에게
너의 몸을 보여주지 말라고 말해준
20세의 간호대다니는 학생 ㅠㅠ
이런걸 방치하는 기업들도
책임을 피할수 없다고도 나옵니다
말이나 글로 알고 있을때보다
영화로 목격하니 심각성이 와닿네요
한줄평: 역겨운 동물을 없애려면 적절한 무기와 사용법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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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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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로 읽는 것만으로 온 몸이 아파오네요... 속편으로 [성범죄자를 잡았다]가 현실에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최종장으로 [성범죄자가 중형을 받았다]도 있어야 하고요... 가장 바라는 건 성범죄가 없는 세상이지만요....
하지만 세상의 모든 범죄가 사라져야 그 중에서도 제일 마지막으로 성범죄가 사라지겠죠...?
어릴때는 가만히 당하기만 했는데 몇번 겪다보니 나중엔 비웃고 응징(?)할 수 있는 수준이 됐죠..ㅋ 그것도 무려 십여년전이고 지금은 인터넷상에서 자료가 남아버리니 개인에 대한 복수로 일이 끝나질 않을 것 같네요ㅠ 그래서 제가 SNS를 안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