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Go Back
닢시
453 2 1
아...영화 참 좋네요.
아동학대를 다룬다는 점에서 '미쓰백'이 떠올려지지만 '고백'쪽이 조금 더 마음이 가고 내면의 울림이 깊다할까요.
박하선 배우의 묵직한 감정연기와 무거운 소재지만 조연배우들의 자연스럽게 녹아든 연기덕에 몰입해서 봤네요.
(당찬 모습의 여경을 연기한 하윤경 배우나 아역의 감소현 배우,차분한 발성이 여전하신 서영화님까지..)
한글제목 '고백'에 영어제목 또한 'Go Back'인 이중적 표현이 들어가있습니다.
ps 원래 gv가 예정엔 없었는데 박하선 배우도 와서 영화를 보셨더군요.본인도 처음 보는거라 하던데 영화 소재도 무겁고 마지막엔딩씬 때문인지는 몰라도 gv초반에 엄청 눈물을 흘리시는..
네.같이 속으로 울었습니다.
추천인 2
댓글 1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원래 부천에서는 한국 장편을 선택안하는데.. GV가 한국 영화말고는 힘드니까.. 영화제 기분 좀 느끼려고 일부러 한국 장편을 3편 골랐는데.. [고백]은 GV회차를 놓쳐서 다음 기회를 기약하고 취소를 고민하다가 그냥 봤는데.. 박하선 배우가 영화를 보려고 오시고 깜짝 GV가 성사되어서 어찌나 좋던지.. 지난 토요일 GV는 하윤경 배우, 감소현 배우가 참여리스트에 있었고 박하선 배우가 없어서 좀 아쉽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말이죠.
영화가 어꺠에 힘이 잔뜩 들어가 좀 경직되어 있단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후반부로 가면서 좋더라구요.
올 BIFAN은 이연희, 공민정, 이민지, 박하선 배우 본 것으로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