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넷플릭스 제외한 국내 OTT, 음악 불법사용 중"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4685732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OTT 가운데 넷플릭스만이 2018년 초부터 음악 이용허락계약을 체결했다. 오히려 해외 업체가 국내 저작자들의 권익을 더욱 지켜주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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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관계자는 “음악이 사용되는 모든 서비스는 신규 론칭 전 음악 이용허락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저작권법상 당연한 원칙이고, 계약 없는 음악사용은 ‘불법’”이라며 “하지만 국내 대형 OTT 업체들은 사전 연락 없이 서비스를 개시했을 뿐 아니라 이어진 협회의 지속적인 계약 이행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 OTT쪽 입장도 들어봐야겠지만
한음저협 관계자 입장으로 본다면 잘못된 대처인거 같고
확실히 해결해야 할 문제인거 같아요
추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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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오 -
픽팍 -
awtt394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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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보도랍시고 너무 치우쳐 있네요.
그냥 음저협에서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써서 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이건 과거에 극장들이 영화 속에 나오는 음악을 음저협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면서 소송건 사례랑 비슷한거 같네요.
(CGV·메가박스, '영화 음악 무단사용' 45억 피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2833535)
결국엔 패소했죠.
(음저협, CGV상대 '영화음악 무단사용' 손해배상 청구 최종 패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66&aid=0000311576)
이런 기사는 한쪽 의견만 담겨 있는것보다 충분히 양쪽 의견이 반영되어있는 기사를 가져오셨으면 합니다.
[이슈분석]음저협-OTT 저작권 분쟁 심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0&aid=0002892150
제 시각에선 그냥 돈 뜯어내기 위한 음저협의 언론플레이처럼 보이네요.
이미 방송물 재전송 서비스 규정에 의하여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있고 있는데, 마치 한푼도 안내는것처럼 말하는건 좀 그렇네요.
웨이브나 티빙는 ott플랫폼이긴 하지만 넷플릭스처럼 자체제작 컨텐츠가 기반이라기보단 방송을 통해 선보인 작품을 재전송하는게 기반이죠.
반면 넷플릭스는 국내에서 자체 플랫폼에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니, 거기에 합당한 음악 저작권에 대한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니 국내 ott플랫폼은 어찌보면 재방송하는 케이블 채널 같은 곳이고, 넷플릭스는 하나의 방송국과 같은 곳이나 다름없는데,
같은 길을 가고 있으니 똑같이 내라고 하는건 너무 억지 주장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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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작권 당사자의 저작권료 보장은 또 나몰라;;;;)
일단 국내 OTT반응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