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 데이> 간단 후기 (스포X)
T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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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개봉한 <원 데이> 보고 왔습니다.
그전부터 넘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드디어 스크린으로 보게 됐네요!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로 1천원에 봤습니다.
솔직히 영화는 저한테 그닥 재밌지는 않았어요.
생각했던 것보다도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였네요.
기억에 남는 건 앤 해서웨이의 미친 외모뿐..
솔직히 앤 해서웨이 보는 재미로 봤습니다.
진심 영화에서 너무 이쁘게 나와서 .. ㅠㅠㅠㅠㅠㅠㅠ
보면서 속으로 계속 '우오아아앙' 하면서 봤네요.
영상 색감도 대부분 쿨한 톤으로 나오는데,
보기만 해도 시원시원하고 몽글몽글해지는 영상미였습니다.
요즘 같은 여름날에 보기 좋은 영화 같아요.
색감 때문에 최근에 본 <블루 발렌타인>이 생각나기도 하더라구요.
이 영화도 내내 블루톤으로 영상이 쭉 이어져서..
음.. 원래 저 로맨스 영화 되게 좋아하는데,
<원 데이>는 별로 와닿는 게 없었어요...ㅠ
제가 요즘 들어서 이런 영화에 물러진건지..^^;;;
생각보다 진한 감동은 없었어서 아쉬웠네요..
좀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그래도 앤 해서웨이의 아름다운 외모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앤 해서웨이의 옷이나 헤어 스타일도 다양하게 나와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결국 기승전 '앤해서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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