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시에 만들었다는 게 신기한 영화-에이리언 후기
이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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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CAV기획전 작품으로 에이리언을 보고 왔습니다!
에이리언의 명성은 이미 알고 있지만 극장에서 보니 정말
1970년대에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네요..
폐쇄된 공간에서 미지의 존재와 마주칠 때의 공포를 아주
제대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정말 긴장하면서 본 것 같았어요..
그리고 보면 볼수록 이걸 이 때 어떻게 찍었을까..하고
되게 궁금해하며 보기도 했습니다. 이제 후에 2편도
봐야하는데 2편은 또 얼마나 재밌을지 기대되네요ㅎㅎ
여담으로 영화 보고 나오니 다크나이트라이즈 예매가
풀렸더군요.. 저는 딱히 포스터에 관심 없는지라 맞는
시간대인 목요일 회차를 끊었는데 D열...
나중에 취소표 노려봐야겠습니다ㅠㅠ
추천인 6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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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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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 2 연속봤는데 나중에 제작연도 알고나서 엄청 충격받았어요
22:33
20.07.03.
하늘하늘나비
저희 부모님 어릴 적 시절에 나왔다는 게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
22:35
20.07.03.
2등
리들리 스콧 감독이 그만큼 천재여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2:34
20.07.03.
golgo
이러고 후에 프로메테우스로 프리퀄 만들어
엮어버린다는 게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감독이에요..
엮어버린다는 게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감독이에요..
22:36
20.07.03.
golgo
공포 장르 전문 감독들보다 연출력 훨씬 뛰어난 것 같아요.
22:48
20.07.03.
3등
저는 D열 사이드ㅠ 저보다 (아주약간) 더 나으시네요ㅎ
22:34
20.07.03.
가이버
나름 중블이긴 하지만 F.G열이 원츄인지라
존버를 타봐야겠습니다..
존버를 타봐야겠습니다..
22:36
20.07.03.
제가 영화감독이라면 에이리언1같은 작품 만들고 그뒤부터는 부담스러워서 못만들거같아요...비쥬얼이나 스토리나 너무...👍👍👍
22:37
20.07.03.
대림나주
진짜 심장 쫄리며 봤습니다ㅋㅋ
23:12
20.07.03.
대림나주
20세기 폭스에서 2편을 제작한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제임스 캐머론도 고개를 갸우뚱거렸다고 합니다.
1편 영화 자체로 이미 완결성을 갖추었는데 뭐 하러 2편을 또 만드냐면서요.
20세기 폭스의 설득으로 2편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까지 맡게 된 캐머론이 시거니 위버를 만나러 갔을 때에도
시거니 위버가 '내가 2편에 왜 나와야 해요?' 하고 묻는 바람에 캐머론이 잠시 할 말을 잃었었다고 하더군요.
1편 영화 자체로 이미 완결성을 갖추었는데 뭐 하러 2편을 또 만드냐면서요.
20세기 폭스의 설득으로 2편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까지 맡게 된 캐머론이 시거니 위버를 만나러 갔을 때에도
시거니 위버가 '내가 2편에 왜 나와야 해요?' 하고 묻는 바람에 캐머론이 잠시 할 말을 잃었었다고 하더군요.
01:01
20.07.05.
조금전에 저도 극장에서 보고 나왔는데 어메이징 하네요 ㅎㄷㄷ
23:19
20.07.03.
Trequartista
정말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은 영화였어요..
00:03
20.07.04.
개봉당시 단관극장 2층에서 봤는데,공포영화 보는 느낌이었네요.
23:40
20.07.03.
룡호충
그냥 에이리언 영화 자체 장르가 공포영화
인 것 같아요ㅎㅎ
인 것 같아요ㅎㅎ
00:03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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