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몰이 중인 위대한 쇼맨 블루레이 한정판 꺼내 보기

재개봉으로 다시 관객을 모으고 있는 위대한 쇼맨 한정판 스틸북을 꺼냈습니다. 

실제로 보면 깊이감을 느낄 수 있는 렌티큘러입니다. 

겉지 뒷면을 보면 적절한 빛과 함께 무대에 오른 바넘 둿모습이 살아있네요. 

스틸북은 무광으로 나왔는데 개성 없고 생기 잃은 무광 스틸북이 아니라 스틸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정직한 마감 처리가 되어 있어서 매만지는 느낌과 함께 구경하는 맛이 있습니다. 

스틸북 후면도 영화에서 잘 알려진 스틸을 가져다 활용하였습니다. 

스틸북 내부 이미지입니다. 폭스 디스크 프린팅은 심플한 디자인을 차용하고 있는데 디즈니에서 주로 가져다 쓰는 무미한 하늘색 디스크 프린팅과는 대조를 이루는군요. 그런데 이제는 디즈니 산하 20세기 스튜디오로 남게 되었습니다.

디스크를 걷어내니 미셸 윌리엄스와 휴 잭맨 그리고 우측에 보이지 않던 레베카 페르구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페르구손은 판타지의 극을 달리는 역할을 맡았지만 무리 없이 연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틸북 뒤집기입니다. 전면과 후면을 잇는 척추 부위가 둘 사이를 잘 잇고 있네요. 1050장 한정 생산한 위대한 쇼맨 렌티큘러 스틸북 한정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