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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사. 크.리.스.티_이름으로 본 그녀의 작품들 (6)

하바양 하바양
2932 1 2

 

애거사 크리스티가 남긴

작품 수가 어마무시 하네요. 

 

뛰어난 작품성으로 

상도 참 많이 받았는데요. 

1921년에 펴낸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은

2013년 미국 범죄소설 작가협회 최우수작올 받았고,

그녀 또한

1955년 미국 미스테리 작가협회의 최고상인 그랜드 마스터를, 

1956년 3등급 대영제국 훈장(CBE)을,

1967년 여성 최초로 영국 추리협회 회장이 됐고,

1971년에는 2등급 훈장(DBE)으로 승급되어 데임(Dame) 애거서가 되었습니다. 

 

**데임(Dame) 칭호 = 1등급과 2등급 훈장을 받는 여성에게 붙여지는 일종의 기사작위.

 

 

그래서 문득

삼행시.처럼

그녀의 이름으로 

작품 연결이 가능할까?

또는 정안되면... 이름이 들어간 제목으로?

(물론 한국어로 번역된 걸 기반으로 가야겠죠? ㅋ)

 

이건 

작품성과 상관없이 

지극히

아무렇게나 적어보는

개인적 리스트 놀이임을 

밝힙니다. ^^;

 

------------------------- 0 -------------------------- 0 ----------------------------- 0 ----------------------------

 

크로이드 살인사건(The Murder of Roger Ackroyd, 1926)

하나, 둘, 내 구두에 버클을 달아라 or 국 살인

(One, Two, Buckle My Shoe ,also An Overdose of Death, also The Patriotic Murders, 1940)

 

 

깨어진 울(The Mirror Crack'd from Side to Side, also The Mirror Crack'd, 1962)

 

 

비밀결(The Secret Adversary, 1922)

골프장 살인건(The Murder on the Links, 1923)

갈색 양복의 나이(The Man in the Brown Suit, 1924)

포와로 수집(Poirot Investigates, 1924)

목사관 살인건(The Murder at the Vicarage, 1930)

헤이즐무어 살인건 (Murder at Hazelmoor, 1931)

죽음의 냥개(The Hound of Death, 1933)

ABC 살인건(The A.B.C. Murders, also The Alphabet Murders, 1936)

슬픈 이프러스(Sad Cypress, 1940)

 

 

리스마스 살인(Murder for Christmas, also A Holiday for Murder Hercule Poirot, 1938)

리스마스 푸딩의 모험(The Adventure of the Christmas Pudding, 1960)

프랑푸르트행 승객(Passenger to Frankfurt, 1970)

 

 

​​​​​​​

세븐 다이얼스 미스터(The Seven Dials Mystery, 1929)

신비의 사나이 할 퀸 or 수수께끼의 할퀸(The Mysterious Mr. Quin 1930)

엔트 특급살인(Murder on the Orient Express, 1934)

스터데일 미스터(The Listerdale Mystery, 1934)

벙어 목격자(Dumb Witness, Poirot Loses a Client, 1937)

가타 미스터(The Regatta Mystery and Other Stories, 1939)

고 아무도 없었다 or 열 개의 인디언 인형

(Then There Were None, also Ten Little Indians, 1939)

히코 디코 살인(Hickory Dickory Dock, also Hickory Dickory Death, 1955)

브 해의 비밀(A Caribbean Mystery, 1964)

코끼는 기억한다(Elephants Can Remember, 1972)

 

 

​​​​​​​

타일스 저택의 괴사건(The Mysterious Affair at Styles, 1920)

침니의 비밀(The Secret of Chimneys, 1925)

터데일 미터리(The Listerdale Mystery, 1934)

가의 살인 (Murder in the Mews. 1937)

에르큘 포와로의 크리 or 크리 살인

(Hercule Poirot's Christmas, also Murder for Christmas, also A Holiday for Murder Hercule Poirot, 1938)

헤라클레의 모험(The Labours of Hercules, 1947)

네메시 or 복수의 여신(Nemesis, 1971)

 

 

 

​​​​​​​

맥긴 부인의 죽음(Mrs McGinty's Dead, also Blood Will Tell 1952)

할로윈 파(Hallowe'en Party, 1969)

 

 

 

------------------------- 0 -------------------------- 0 ----------------------------- 0 ----------------------------

 

baiduhiqpx104 

 

봐야할 게 너무 많은

그녀의 작품!!

 

뭐 부터 다시 봐야 할까..고민 되네요~ ^^

 

 

 

위 작품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어떤 거였나요? 

baiduhiqpx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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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go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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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1926년 아가사 크리스티가 11일동안 실종된 후 기억을 잃었다는 실제 사건에 가상의 내용을 덧붙인 뮤지컬 아가사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 '오리엔트 특급살인' 외에는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댓글로 추천해주시는 것부터 봐야겠습니다.
02:53
20.05.10.
profile image
하바양 작성자
realdono
엇! 좀전에 그 뮤지컬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타이밍이!!! ㅎㅎㅎ 어떠셨어요?? 뮤지컬 글에 남겨주시면 감사요~~
03:46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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