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오는 만우절 꺼꺼를 추억하며
곧 다가오는
만우절 4 월 1 일
꺼꺼의 기일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라 생각하며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그분의 집
사실 함부로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이제는 다른 분이 살고 있어서 - 알기로는 세계의 많은 장국영 팬들이 이 맘때면
꽃을 놓고 가는데 집주인이 무척 싫어한다고 합니다 ㅎㅎ 제가 학생때 장국영 자살 소식을 접했을때 진짜 만우절 가짜 뉴스인줄 알았는데
진짜라니 ... 영화처럼 살다간 꺼꺼 당시 기사 사진을 보면 홍콩 사스 때문에 다들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하고 있으니 묘하네요
어릴적 부터 즐겨본 홍콩 영화속 주인공 장국영 ( 그리고 아직 살아있는 유덕화 , 주윤발 등등 ) 개인적으로는 장국영 팬이라
직접 집에도 찾아가 보고 생전 단골 식당 등등 한번씩은 다 가봤어요 다른분들은 별로라는데 저는 막 설래더군요
저보다 찐팬들은 어떨지
어느순간 봄이 와버렸고 곧 4 월 1 일이네요
살아 있다면 지금 얼추 60 중반이겠군요
한국영화에 출연했을수도 그냥 혼자 생각입니다
추천인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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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겉 모습이 생각보다 소박하죠 저도 홍콩 최고 스타라면 어떤 집에 살고 있을지 으리으리한 화려한 집을 생각했는데요
의외로 소박한 집이라서 역시나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 나중에 들어본 바로는 소박한 모양과 달리 홍콩 부동산을 생각하면
저 지역이 요지라서 꽤 비쌀거라고 하더군요 저기 근방이 상당히 번화한데요 저 집 근처는 정말 조용해요 그래서 처음 가봤을때는
길을 잘못든줄 알았어요 ^^
기리는 의미에서 꽃을 두고가는 것은 좋지만 현재 살고있는 사람은 불편할 것 같긴해요.
살아있었으면 지금쯤 60대 중반이었겠네요. 톰 행크스와 나이가 비슷하던데.
아직 <패왕별희>를 제대로 못 봤는데 미뤄지더라도 부디 이번 기회에 볼 수 있길 바라요.
제 취향은 아니지만, 정말 엄청난 영향력입니다.
일본팬 부터 기타 다른나라 팬들이 요 시기가 되면 꼭 와서 꽃을 놔두고 가니 피곤하기도 하겠죠 ... 지금은 좀 덜하지만
아시아 최고의 스타 집 치고 소박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