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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작품 영상화 얼마나 봤나요?

LifeonMars LifeonMars
3054 4 25

1837.jpg

제인 오스틴

영국의 가장 대표적인 소설가 중 하나죠.

18세기 후반 리젠시 시대의 영국 젠트리 계급의 로맨스를 주내용으로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과 우아한 유머와 자신만의 필체를 더해

200년이 넘어 지금까지 사랑 받는 작가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현재 영화를 통해 쉽게 접하는 로맨틱 코메디 장르의 조상님격인 분이죠.

41년 생애동안 [오만과 편견]을 포함해서 총 7개의 소설을 집필했습니다.

역시 인기작가답게 7작품 모두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졌는데요.

 

어떤 작품이 있나 살펴 보면...

(순서는 출판 년도 순입니다.)

 

 

 

1. 센스 앤 센서빌리티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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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작 영화 이안 감독, 엠마 톰슨 각색

엠마 톰슨, 케이트 윈슬렛, 휴 그랜트, 알란 릭만

엠마 톰슨에게 오스카 각색상과 남편을 안겨준 영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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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 윌로비 역의 그렉 와이즈는 훗날 엠마 톰슨의 남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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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BBC 3부작 드라마로도 나왔는데

다운튼 애비를 보고 댄 스티븐스에 반해서 

이전 필모 찾아 보다가 봤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2. 오만과 편견 (1813)

오만과 편견은 워낙 유명해서 영화나 드라마로 여러번 만들어졌죠. 재해석한 작품들도 많고요.

그중 가장 대표적인 두개를 뽑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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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BBC 6부작 드라마

"콜린 퍼스 = 미스터 다아시"라는 공식을 만들어준 드라마

 

 

 

BBs8WNo.jpg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휴 그랜트 주연의

브리짓 존스 다이어리 (2001) 또한 [오만과 편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죠.

콜린 퍼스 캐릭터 이름이 "마크 다아시"인건 우연이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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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라이트 감독,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맥패이든 주연의 2005년작

아마 현재 가장 유명한 제인 오스틴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로자문드 파이크, 캐리 멀리건 등 지금은 유명해진 배우들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죠. 

 

 

 

 

 

3. 맨스필드 파크 (1814)

Mansfield_park.jpgmansfield-1999-600x3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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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오코너, 조니 리 밀러 주연의 1999년 영화

원작이랑 주요 내용을 살짝 다르게 접근했다고 합니다.

맨스필드 파크는 하나도 안 봐서 잘 모르겠네요.....

 

 

 

mansfield-park-2007-billie-piper-and-cast-x-450.jpg

2007년 ITV에서 방영한 빌리 파이퍼 주연의 영화도 있습니다.

 

 

 

 

 

4. 엠마 (1815)

[오만과 편견] 다음으로 유명한 작품이죠.

clueless.jpg

클루리스 (1995)

알리시아 실버스톤, 폴 러드, 브리트니 머피 주연

[엠마]를 재해석해서 톡톡 튀는 하이틴 로맨스와 패션으로 90년대를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가 된 영화죠. 

 

 

 

Emma-1996-4.jpg

tenor.gif

이듬해 1996년 기네스 팰트로, 제레미 노담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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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해 1996년 영국에서 케이트 베킨세일, 마크 스트롱 주연의 TV 영화가 ITV에서 방영하기도 했죠.

베킨세일의 엠마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엠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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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로몰라 가라이, 조니 리 밀러 주연 BBC 4부작 드라마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버전입니다.

 

 

 

Emma-2020-Movie-Reviews.jpg

그리고 2020년 안야 테일러 조이의 엠마

보고 싶은데 상영관도 없고 코로나 때문에.......

아름다운 의상과 세트 디자인, 미술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 노생거 사원 (1818 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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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ITV에서 방영한 펠리시티 존스, JJ 필드, 캐리 멀리건 주연의 TV영화 입니다.

펠리시티랑 캐리 좋아하는데 봐야겠네요ㅎㅎ

 

 

 

 

 

6. 설득 (1818 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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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아만다 루트, 키아란 하인즈 주연의 BBC에서 만든 영화입니다.

미국에서는 극장 개봉했고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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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ITV에서 샐리 호킨스, 루퍼트 펜리 존스 주연의 TV 영화가 방영했습니다.

인상깊게 본 작품인데 잘 기억은 안 나네요ㅎㅎㅎ

(참고로 2007년 위에 언급한 맨스필드 파크, 노생거 사원, 설득은 "제인 오스틴 시즌"이라고 묶어서 ITV에서 방영했습니다.)

 

 

 

 

 

7. 레이디 수잔 (1871 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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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사후 한참 뒤에 출판되기도 했고 잘 안 알려진 작품이기도 해서 영상화 된적이 많지 않죠.

2016년 케이트 베킨세일 주연 "Love & Friendship"(국내 제목- 레이디 수잔) 이란 제목으로 개봉했습니다.

베킨세일 연기가 뻔뻔한 우아함을 뽐내며 아주 찰떡이었죠. 

 

 

 

 

 

마지막으로 번외로 앤 해서웨이,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비커밍 제인(2007)]을 빼놓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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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과 실제로 썸 탔던 톰 르프로이와 관계를 영화로 옮긴 작품이죠.

앤 해서웨이는 그저 그랬지만

제임스 맥어보이라는 보석 같은 배우를 발견하게 해준 작품입니다.

역대 영화, 드라마 통틀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도회 장면이 들어간 작품이기도 하죠.

보신 분들은 공감하실듯..........

 

 

 

여러분은 이 중에 얼마나 많이 보셨나요?

그리고 어떤 작품이 가장 좋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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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4

  • 녕화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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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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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시수
삭제된 댓글입니다.
21:15
20.03.03.
profile image
LifeonMars 작성자
시수
저는 영화 자체는 그저그랬지만 무도회 장면 만큼은 최고였어요..심장이 멎을뻔ㅎㅎ
21:29
20.03.03.
profile image 2등
제인 오스틴 좋아해서 반 정도는 본 것 같네요. 비커밍 제인은 제가 맥어보이 필모를 다 찾아본 계기가 되었죠ㅎㅎㅎㅎ 무도회 장면은 따로 편집해서 소장하고 다니기도 했네요.
클루리스도 재밌게 봤는데 엠마를 재해석 한건줄은 몰랐어요
21:40
20.03.03.
profile image
LifeonMars 작성자
핑크팝
저도 아직도 그 장면만 편집한거 유튜브에서 계속 돌려보곤 합니다ㅎㅎㅎ
클루리스 배경이 엠마 배경이랑 좀 괴리가 있긴 하죠. 저도 볼 땐 못 느꼈는데 엠마 바탕으로 만든거라는걸 듣고 나니 퍼즐이 맞춰지더라고요ㅎㅎㅎ
21:51
20.03.03.
profile image 3등

나열하신 작품 중에서 저는 눈호강은 아무래도 itv에서 만들었던 제인오스틴 시즌 중 설득과 노생거 애비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bbc 3부작 센스 & 센서빌러티가 비주얼적으로 가장 화려합니다만...

작품적으로 보았을때는 이안감독의 센스 & 센서빌러티, 콜린 퍼스판 오만과 편견, 영화판 맨스필드 파크, 영화판 설득을 뽑고 싶습니다.

 

 

여기 있는 작품들 다봤고, 포함이 안된 작품들도 많은데 그렇게 이야기하다보면 끝이 없어질 꺼 같아서...
거린다 차다 감독의 신부와 편견(오만과 편견 각색),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오만과 편견 다시쓰기, 오스틴 랜드, 제인오스틴 북클럽 등등...

굉장히 많습니다. 헐리우드 로맨스 영화나, 로맨틱 코미디의 기본 원칙은 제인 오스틴 소설이고, 헐리우드는 제인 오스틴을 사랑한다고 할만큼 각색된 작품은 거의 평타 이상을 친 것 같아요. :) 90년대~2000년대 초반 하이틴 영화부터, 로맨스 영화 모두 그렇게 나왔던 듯요. 

그리고 저는 이 작품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제인 오스틴의 후회라는 작품인데, 비커밍 제인보다 좀 더 현실적입니다.

제인 오스틴의 황혼(?)을 그린 작품인데, 당시 여자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서 아주 현실적으로 그려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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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
20.03.03.
profile image
LifeonMars 작성자
쥬쥬짱

와우 진정한 매니아이십니다!!
추천해주신거 중에 오만과 편견 다시쓰기는 참 재밌게 봤어요. 주인공에 이입해서 완전 푹 빠져서 봤던... 유머러스한 장면들도 많았던거 같네요ㅎㅎ
오만과 편견 좀비는 좋아하는 배우들 나오는데 소재가 좀......평가도 좀.....그래서 안 봤는데 나중에 봐야겠네요...
비슷한 예로 [데쓰 컴스 투 펨벌리]도 별로 였어요...
추천해주신 작품들도 봐야겠습니다.
이번에 개봉한 엠마도 보셨나요?
다른 엠마랑 비교했을 때 어떠셨나요?ㅎㅎㅎ

22:26
20.03.03.
profile image
LifeonMars
코로나19때문에 못 봤습니다...ㅠㅠ 주변에 아트하우스가 없어서 원정뛰어야 하는데 좀 상황이 그렇습니다...
저도 주연배우를 좋아하기에 기대하고 있어요. 로몰라 가레이가 나오는 엠마를 저도 좋아하기에...

데쓰 컴스 투 펨벌리는 저도 별로...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는 그냥 패러디물이라서 그냥 배우들 보는 맛에 봤고, 그냥 웃겼어요. 저는...
영국의 잘 나가는 배우들은 다 나왔어요. 그냥 배우 보는 맛에라도 뵈는 게...ㅋㅋㅋ
오스틴랜드 리뷰 https://extmovie.com/movietalk/31816451
bbc 3부작이성과 감성 리뷰 https://extmovie.com/movietalk/42932113
요렇게만 작성했는데, 한참 영드 좋아할 땐 타 커뮤니티에 소개글 엄청 올렸던 기억이네요...
ebs에서 보여줬었는데...ㅠㅠ
22:53
20.03.03.
profile image
LifeonMars 작성자
쥬쥬짱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군요ㅜㅜ
오스틴랜드 재밌어 보이네요 ㅎㅎ남주가 노생거 애비에 나온 배우군요...진짜 톰 히들스턴이 보이네요..
이성과 감성 드라마 한 십년전에 한번 보고 말아서 잘 기억이 안났는데 덕분에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그래도 댄 스티븐스는 다운튼 애비에서 훨씬 더 멋졌던거 같습니다 ㅎㅎㅎ리뷰 감사해요!!
08:31
20.03.04.
profile image
쥬쥬짱
와우 ㅎㅎㅎㅎ 이렇게 보니 엄청나네요 ㅋ 나름 제인오스틴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전 님에 비하면 한참 멀었습니다 ㅎㅎ
00:29
20.03.04.
profile image
ha_park
콜린 퍼스의 오만과 편견에 빠지지 않았다면, 원작도 읽지 않았을 것이고, 시대극도 다 찾아서 보지 않았을 거예요.
당시에 제인 오스틴 몇 주년 기념 해서 책도 영화도, 드라마도 붐이었습니다.
붐일 때 저는 운좋게 많이 접하고 이리저리 찾아봤을 뿐..;;(대신 요즘 새로 제작하는 시대극에는 문외한이 되어 버렸네요..ㅠㅠ)
01:00
20.03.04.
profile image
LifeonMars 작성자
쥬쥬짱
혹시 넷플릭스 더 크라운도 보시나요?
안 보셨다면 강추합니다!!
다운튼 애비 끝나고 허전했는데 더 크라운이 바로 채워줬네요 ㅎㅎ시즌 5까지만 제작한다는데 끝나면 또 어떤 시대극으로 채워야 하는지 벌써부터 허전하네요ㅜㅜㅜ
08:34
20.03.04.
profile image
LifeonMars
저도 요즘 방콕중인데 보려고 아껴두고 있어요.
12:27
20.03.04.
profile image
언젠가 날 잡고 본 적이 있어서 다 봤습니다. 번외로 <오스틴 랜드>라는 영화도 있는데 이것도 꽤 재밌어요. 원작 중엔 <노생거 사원>이 제일 좋네요. 펠리시티 존스가 나와서이기도 하지만요.
22:22
20.03.03.
profile image
LifeonMars 작성자
Meerkat
여기 매니아 분이 한분 더 계시는군요...
노생거 애비 펠리시티 지금도 귀엽지만 저땐 더 귀엽게 나오는거 같아서 보고 싶네요 ㅎㅎㅎ
오스틴랜드 추천 감사합니다! 윗분도 추천해주셨는데 나중에 챙겨봐야겠네요ㅎㅎ
22:29
20.03.03.
profile image
Meerkat
노생거 사원은 각본이 유명한 분이어서 더 재미났을 꺼예요.
앤드류 데이비스라고, 꽤 많은 시대극과 브리짓 존스 1, 2도 이분이 각색하셨습니다. :)
22:57
20.03.03.
profile image
LifeonMars 작성자
쥬쥬짱
유명하신 분인군요...브리짓 존스 베이비는 아마 엠마 톰슨이 각본에 참여했던거 같은데 출연진도 제작진도 참 빵빵한 시리즈군요ㅎㅎ
08:37
20.03.04.
profile image
이쪽 장르를 거의 안보나 봅니다 본게 어째 한편도 없네요~~^^;;
23:13
20.03.03.
profile image
LifeonMars 작성자
한솔2
시대극을 안 좋아하시나 보군요? 아니면 로맨스 장르를 안 좋아하시나요?ㅎㅎ
08:38
20.03.04.
profile image
LifeonMars
시대극은 괜찮은데 로맨스를 안봅니다~~^^;;
08:39
20.03.04.
profile image
오만과 편견 드라마버전과 영화버전이 저는 가장 좋았습니다 스토리는 물론이고 등장인물들 캐스팅된 배우들 모두 너무 좋았어요ㅎㅎ
23:30
20.03.03.
profile image
LifeonMars 작성자
가모라
오만과 편견이 제일 유명할만 하죠ㅎㅎ역시 다아시의 매력이 압도적입니다...다들 "콜린 퍼스= 다아시"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맥페이든 다아시가 비슷하게 혹은 더 좋았어요
08:40
20.03.04.

센스 앤 센서빌리티,오만과 편견,비커밍 제인,레이디 수잔 4편 보고 엠마 예매 했네요

00:39
20.03.04.
profile image
LifeonMars 작성자
아로하7
엠마도 보러 가시는군요 ㅎㅎ부럽네요ㅜㅜ저는 vod 나올때까지 기다려요.......영화 재밌게 보셨으면 드라마들도 한번 봐보세요!!
08:41
20.03.04.
profile image
와 몰랐던 정보들이에요! 콜린퍼스가 미스터 다아시였다니.. 이 기회에 다 찾아봐야겠어요!
04:02
20.03.04.
profile image
LifeonMars 작성자
조마치
아마도 콜린 퍼스가 확 뜬게 저 작품이라고 들었던거 같아요ㅎㅎ지금보면 옛날 드라마라 촌스럽긴한데 매력있습니다...
08:43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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