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바하 보면서 아쉬웠던 한 가지..(강스포)
xwe8wj19al
1191 5 11
저 개인적으로는.. 유지태 배우의 존재가 좀 아쉬웠습니다.
별로 설득력이 없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신비로운? 그런 존재감이 있으신 분이라..
일단 영화에 등장하시면서.. '아 이 배우가 나오는구나. 몰랐었네..' 생각하다..
이 정도 급의 배우라면.. 뭔가 있겠지..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최종보스..로 밝혀지면서 영화에 대한 긴장감이
좀 빠지더군요..
특히 유지태라는 배우를 제가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으나, (많은 작품들을 본 것이 아니므로)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이 배우에 대한 다른 영화들 속이 이미지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았거든요. (그 중에서도 특히 올드보이의 이미지가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서 그 반전이 다소 크게 다가오지 않아 영화의 마무리가 조금
제 경우엔 맥이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추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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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스스탈링 -
golgo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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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근데 주요 캐릭터라서 인지도 있는 배우를 안 쓸 수도 없었을 거예요.
22:40
20.02.28.
golgo
맞아요 저도 그 생각은 했어요. 그래도 아쉽더라고요. 참신한 배우 썼으면 더 영화가 좋지 않았을까 싶은..
마치 곡성의 일본배우 기용처럼요
마치 곡성의 일본배우 기용처럼요
23:40
20.02.28.
2등 공감합니다
유지태 배우 보자마자 뭐가 있구나 싶었죠
조연배우나 잘알려지지않은 배우가 했다면 충격이 컸을것같아요 볼때마다 항상 아쉽게 느낍니다
유지태 배우 보자마자 뭐가 있구나 싶었죠
조연배우나 잘알려지지않은 배우가 했다면 충격이 컸을것같아요 볼때마다 항상 아쉽게 느낍니다
22:40
20.02.28.
클라리스스탈링
아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근데 요즘도 양꿈 꾸시나요?
23:40
20.02.28.
xwe8wj19al
전기양의 꿈을 꾸죠..
블레이드 러너 2049 보고있어서ㅎ
00:31
20.02.29.
클라리스스탈링
배고프네요 양고기
01:17
20.02.29.
3등 저도 공감합니다. 그 부분빼고는 다 좋았어요. 저는 검은사제들 보다 훨씬 잼께 봤네요.
01:34
20.02.29.
Krystal
저도요.. 검은사제는 한국판 엑소시스트라 할 수 있는데.. 호평 받은 영화라는 사실은 알고 있으나.. 과거 원조영화 엑소시스트를 한국형으로 만든 것일 뿐, 그 이상 어떤 큰 의미가 있는지는 잘모르겠더군요..
02:32
20.02.29.
유지태 여러 작품에서 많이 봤는데도 참 볼 때마다 저한테는 이렇다 할 매력 포인트가 없는 듯.
꾸준히는 하는데 왜 그런지... 그냥 그래요.
꾸준히는 하는데 왜 그런지... 그냥 그래요.
07:43
20.02.29.
스팍츄바카
여자는남자의 미래다 보셨나요?
08:44
20.02.29.
xwe8wj19al
아니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보다가 때려친 이후로 단 한번도 홍상수 영화에 감히 도전하지 않았읍니다.
14:00
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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