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 맨] 성수mx 후기 (이팔청춘 님 나눔)

생각보다 지루해서 중간에 약간 졸았네요;;;

정시보다 10분 늦게  도착해서 표뽑고 들어갔는데 다행히 mx관 트레일러 끝나가고 있더라구요~ 

첨에 시작할때 느낌이 꽤나 화면이 어두운것이었습니다;;

극장의 밝기를 자랑하는 성수mx관서도 이런데 다른 관들은 매우 어둡게 보일거 같더군요?

오프닝 빗소리부터 사건까지 긴장감 넘치다가 후반부 본격적 사건 다시 일어날때까지는 거의 홈 드라마(?)더군요??

시간 쫓겨서 달려와서 피곤해선지 급기야 졸기까지 했습니다;;; 중간에 볼 거리 좀 더 넣었음 어땠을지 싶더라구요?

사운드는 역시나 좋았습니다!!! 계속 울리는 기분 나쁜 배경음악과 많지 않은 액션 장면이었지만 시원한 타격음들과 내리는 빗소리는 또렸하게 들리더라구요~

[드라큐라] > [미이라] > [투명인간]까지  다 봤는데 과연 [다크 유니버스]는 만들어질지 의문이 드네요;;;

아무리 평일 오후라지만 시국때문인지 관객이 거의 없으시더라구요;;; 빨리 진정되기를 바라며 나눔해주신 이팔청춘 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