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짧으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힐링 애니메이션
요즘 코로나19때문에 극장에 못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넷플릭스같은 OTT서비스를 전보다 이용할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1시간 이상의 장편들을 연속적으로 보면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1편당 짧으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들을 추천합니다.
밥을 먹을 때나 잠들기 전에 부담없이 즐겨보세요!
1. 리락쿠마와 가오루씨
일본의 인기캐릭터 리락쿠마를 바탕으로 만든 1편당 12분짜리 클레이 애니메이션입니다.
<리락쿠마와 가오루씨>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리락쿠마와 그의 주인 가오루씨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요즘을 살아가는 사람의 고민이나 애환을 리락쿠마와 코리락쿠마, 키이로이토리의 엉뚱함과 큐트함으로 녹여내는 힐링물입니다.
혼자 살면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분들이 보시면 공감할 법한 훈훈한 내용들이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2. 몰랑
2010년대에 탄생한 국산캐릭터 몰랑을 바탕으로 만든 1편당 3분30초짜리 애니메이션입니다.
다만 애니메이션은 프랑스에서 만들다보니 캐릭터들이 한국어가 아닌 독특한 외계어(?)를 구사합니다.
한글자막은 없지만 <핑구>처럼 어느 나라 사람들이 봐도 문제없을 정도로 내용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이지만 성인들이 봐도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P.S - 둘 다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라는 것은 안비밀이에요.🤭
추천인 10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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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다니는 조카한테 틀어줬더니 넋이 나가서 보더라고요.^^
몰랑은 영유아용이지만 제가 봐도 귀여움에 넋이 나가요.^^
다만 집중한 나머지 내릴 곳을 놓치면 책임 못져요 ㅋㅋㅋ
리라연주하는 구마에요@@
저 두 캐릭터들은 저도 좋아해요.
특히 리락쿠마는 정말 멍때리고 보다가 턱 빠질 뻔했어요.
제가 돈을 잘 안쓰는 편인데 리락쿠마를 볼 때는 이성을 잃고 지갑을 열 정도로 좋아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리락쿠마가 커요...😲
그래서 커여움이 느껴져요(?)
이번 주말부터 넷플릭스 시작할까 생각중인데 참고하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