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보고 왔습니다. 굉장히 맑은 영화네요.

사실 그렇게 큰 기대는 없었지만 약간의 흥미가 생겨서 보고 왔습니다.

화제작이라 그런지 클로젯과 수퍼 소닉 볼때 보다 관객들이 더 많아서 비로소 영화 보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소감을 말하자면 영화가 굉장히 맑은 느낌이 납니다.

유명한 고전소설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시선을 중간중간 가미하면서도 모두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하나의 책 같아요.

[동주] 같은 느낌도 들었고.... 아무튼 되게 좋은 작품인 건 확실하네요.

티모시 샬라메는 이 영화로 연기를 처음 접했는데, 굉장히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ㅎㅎㅎ

제 평점 - 4.5/5 (5점 만점 기준)

한줄평 -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써내려가는 맑고 은은한 삶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