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우강호 후기입니당~

  

너무너무 보고싶었던 영화라 기대하고 있었는데..꺄아...

축구와 겹쳐서 그런지 역시 사람들이 조금 적더군요..

양자경 와우 요번영화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왜 예전엔 미처 몰랐는지..너무 아름답더군요..

정우성은 많지 않은 비중에 아니 비중보다는 양자경의 매력에 묻혀버린거 같았습니다.

중간중간 실소를 자아내는 부분이 생뚱맞으면서도 2시간이라는 짧지않은 러닝타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반전이 너무도...아 모라 할수없는...좀...맥락이 뚝끊기는..ㅋㅋ

양자경의 휘어지는 칼솜씨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역시 무림고수들은 숨어있어도 빛을 발하더군요..

검우강호 개봉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