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이 역사왜곡 영화라고 주장하는 분도 계셨군요;
안구사와마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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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름도 다 바꾼데다가 분명 우감독님이 역사와 창작이 뒤섞여있는 팩션물이라고 못박았던 것 같은데.....
'명확한 점인데도 불구하고 어떠한 특정 목적을 위해 주요 역사적 사실을 인위적으로 추가하는 게 역사왜곡'이라는 영상 속의 논지엔 동의하기 어렵군요.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다빈치 코드나 명량도 역사왜곡 영화로 비판받아야 할텐데;
추천인 1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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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개인적으로 이분 자체를 믿질 않아요..... 왠지를 모르겠는데.....
03:42
20.01.26.
2등
감독님이 고증에도 신경을 많이 쓴것 같고 정치적인 시선은 배제를 했다고도 하셨고 저도 역사왜곡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04:08
20.01.26.
3등
남부장 수준도 역사 왜곡이라고 할거면 이 세상에 역사기반 드라마/영화는 다 없어지고 다큐멘터리만 남아야죠. 팩션의 기초도 모르는 분의 리뷰인지... 남부장정도면 프레이저 청문회를 79년으로 옮긴거 이외에는 딱히 역사의 변용도 없다고 보여지는데 말이죠.
06:38
20.01.26.
마데카솔99
만약 <나랏말싸미> 수준이면야, 영화만봐서도 갸우뚱하다 싶다가 감독이 직접 "신미 스님의 업적에 감명받았다" "많은 분들에게 신미스님이 한글 창제에 참여했단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는 등 의도가 엿보이는 발언을 계속 해대니 대다수가 역사왜곡의 의도가 있다고 비판한거였지만, 남부장까지 역사왜곡 프레임 씌우기에는 무리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06:40
20.01.26.
마데카솔99
우연히 검색하다 본 댓글인데 한글 창제가 엘리트 그것도 엘리트의 정점인 왕이 독보적 천재로서 혼자 만든거라 언젠가 민중사관에 입각한 재해석이 나올거다라고...
핫한 역사소재를 떡밥으로 관객을 일단 끌어모아놓고 사실관계가 의심스러운 벙찐 개연성과 대비되는 뚜렷한 목적성을 가진 전개를 보여주는 사극들이 많아지는 추세네요ㅋㅋ;;
핫한 역사소재를 떡밥으로 관객을 일단 끌어모아놓고 사실관계가 의심스러운 벙찐 개연성과 대비되는 뚜렷한 목적성을 가진 전개를 보여주는 사극들이 많아지는 추세네요ㅋㅋ;;
09:54
20.01.26.
이 양반 대형팬더 때부터 쭉 보다가 여러 일로 실망하여 손절했는데, 채널 첫번째 동영상이 구치소 계신 그 따님 영상입니다. 이해해줍시다.
06:57
20.01.26.
불편해하는 집단이 있죠
08:53
20.01.26.
이분도 그 "혁명의 배신자"라는 대목을 짚네요. 이 영화의 핵심이 되는 그 시그니처 씬을 지배하고 규정하는 정리멘트를 넘어서서 영화 전체 흐름을 이걸로 가져가긴 한 거 같은데.. 전 이 영화 안 봐서 패스입니다ㅋ
09:52
20.01.26.
영화에 아예 실제 육성이 들어갈 정돈데 아예 사실적으로 갔던가 완전히 팩션으로 갔던가 했어야 한다고 봐요. 지금은 좀 애매하죠.
11:14
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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