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 "내가 영화에 출연할 때마다 형과 무언가 통하는 느낌이었다"
이나영인자기
5221 11 13
https://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7883447/Joaquin-Phoenix-gives-rare-interview-feels-presence-guidance.html
호아킨 피닉스는 저널리스ㅡㅌ 앤더슨 쿠퍼가 진행하는 60 Minutes의 특별 프로그램에 출연해
27년전 사망한 형 리버 피닉스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가 만든 모든 영화에서 형 리버와 어떤 방식으로든 연결되는 것 같다"
형 리버는 동생에게 어느날 그가 유명한 영화배우가 될 것이고 일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형은 집에 와서 기쁜 표정으로 '여기 영화가 있다'고 말했다"
그 영화는 1980년 마틴 스콜세지의 분노의 주먹이었다
"그리고 나는 어떤 면에서 그것이 내가 항상 찾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가능성은 무엇인가? 지금 이순간에 우리의 경험,인간으로써의 경험에 대해 더 이상 무엇이라 말할 수 있을까?"
리버 피닉스의 죽음은 충격이었다
그는 23살의 나이에 세상과 이별했다
"우리는 연예 매체들로부터 벗어나려고 했고 TV 쇼도 보지 않고 잡지들도 우리집에서 읽지 않았다"
"당신도 알다시피, 리버는 진정으로 대단한 배우이자 무비스타였고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
"형이 떠나고, 헬리콥터가 주위를 맴돌고, 몰래 우리 땅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물론 나에게는 그런 일들이 방해가 되었던 것 같았다"
추천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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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09
20.01.14.
2등
에고.... 가족들에게 진짜 못할짓이었죠...
19:10
20.01.14.
3등
ㅠㅠㅠㅠㅠㅠ
19:14
20.01.14.
리버 피닉스는 정말 너무 빨리 떠났어요 ㅠ
19:15
20.01.14.
살아있었다면 얼마나 좋은 작품을 많이 남기고 있었을까요ㅜㅜ
19:22
20.01.14.
ㅠㅠ 형에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19:33
20.01.14.
언론을 싫어할 만도 했죠. 지금은 그나마 많이 나아졌지만요.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 수상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보여주길 바라요.
20:30
20.01.14.
직업 선택에 형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사망 순간 곁에 있었구요. ㅠㅠ
20:32
20.01.14.
리버피닉스...살아 있었다면 지금 쯤 디카프리오나 피트 형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었겠지요...딴 얘기지만 글래디에이터까지만해도 호아킨 피닉스가 이 정도의 거물이 될 거라 생각은 못했습니다...
21:46
20.01.14.
약물과다복용은 참 아쉽지만 아까운 배우였어요
22:47
20.01.14.
아이고...
00:11
20.01.15.
생존했으면 오스카상도 몇번이나 받았을 안타까운 배우죠.
지금 그 자리를 동생이 대신 빛내주고 있구요.^^
지금 그 자리를 동생이 대신 빛내주고 있구요.^^
00:49
20.01.15.
동생이 형 몫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우뚝 서네요..ㅜㅜ ㅜ
05:16
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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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