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남우주연상은 호아킨 피닉스가 받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많은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있는 아담드라이버도 강력한 후보지만
아카데미에는 법칙이 하나 있죠.
옛날 기사 내용 발췌 -->
장애를 연기한 배우가 오스카를 안는다는 불문율도 새삼 확인됐다. 올해 남우주연상 수상자 에디 레드메인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루게릭병에 걸린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를 연기했다. 1990년 대니얼 데이 루이스는 뇌성마비 화가를 연기해(‘나의 왼발’)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1997년 제프리 러쉬는 자폐증 피아니스트 역할(‘샤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5년 제이미 폭스는 시각장애인 가수 레이 찰스(‘레이’)로, 2011년 콜린 퍼스는 언어장애에 시달리는 영국왕 조지 6세(‘킹스 스피치’)로 각각 오스카를 품었다.
‘체중의 법칙’도 힘을 발휘했다. 레드메인은 10㎏을 감량하며 나무토막처럼 마른 호킹 박사를 연기해냈다. 지난해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매슈 매코너헤이도 에이즈 환자 역할(‘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위해 20㎏의 살을 뺐다. 매코너헤이의 감량은 1981년 수상자 로버트 드니로(‘분노의 주먹’)에 비하면 약과다. 드니로는 은퇴 뒤 살이 불어난 전직 복싱선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27㎏을 찌웠다. 연쇄살인마 연기(‘몬스터’)를 위해 13㎏을 살찌우고 2004년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샬리즈 시어런도 ‘아카데미 체중의 법칙’이 적용된 수상자이다. 체중을 변화시키며 연기하거나 장애를 스크린에 재현하는 배우는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전문가들의 높은 점수를 받기에도 유리하기에 수상으로 종종 이어지기 마련이다.
==> 조커의 아서플렉은 장애를 가지고 있고 호아킨피닉스는 엄청 살을빼고 연기를 함.
왕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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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담드라이버가 연기한게 더 좋았지만 호아킨도 본문의 요소들과함께 명불허전이였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