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셜 시크릿 ] 후기 - 내부 고발자에 대한 자세 (약 스포 / 추천)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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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익무의 은혜에 감사를~~~~
사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 입니다.
자신은 물론이고
도미노 처럼 발생하는 연쇄작용들...
이 영화의 주인공이 얼마나 힘들고, 고민이 많았을지
감히 상상조차 되질 않네요.
우리나라만 해도
땅콩회항 사건의 박창진 사무장이나
고 장자연 조선일보 사건의 윤지오 님 등이 당장 떠오르는데
결국 메세지가 아닌 메신저 공격으로 인해
어느샌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 판결장면 보다
캐서린을 배신자로 낙인 시키고, 고립 시키기 보다는
정의로운 행동을 지지해준 동료들의 따스한 포옹이 좋았습니다.
"아이 인 더 스카이" 처럼
개빈 후드의 스릴러가 뿌려진 드라이한 드라마는
제 취향에 잘 들어 맞는 것 같습니다.
엘사 때문에
상영관을 찾긴 힘들겠지만
꽤나 볼만한 영화 이므로 찾아보시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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