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프리패스 하기 수월한 곳 어디 없을까요?

 오늘부터 1주일간 연차라서 이번에 원데이 프리패스를 쓰려고 하는데요.(VVIP)

 목요일부터 겨울왕국2가 개봉하게 되어서 영화를 다양하게 보지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화/수 중에 하루 해서 프리패스를 쓰려고 합니다.

 (올해 4월에 VVIP 달았는데 프리패스를 아트하우스에서 못써서 ㅠㅠ)

 이번이 처음 쓰는 거예요.)

 제 체력상 하루에 6편까지는 소화가 가능할 것 같은데

 서울시내에서 이 조건에 해당하는 곳이 몇군데일지 모르겠네요.

 1. CGV 중에서 다양하게 영화를 틀어주는 편이다

 (아트하우스 영화라도 일반관에서 틀어주는 경우도 있음)

 2. 주위에 혼밥 가능한 곳이 다양한 편이다.

 (평일이니 어차피 혼밥해야 할 텐데 먹을 데가 없으면 ㅠㅠ)

 3. 흡연자라 영화 끝나고 흡연하기 수월한 편이다.

 (프리패스 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 용산인 건 아는데 3번에서 걸리네요.)
 

 지금 생각나는 곳은 피카디리나 왕십리 정도인데

 (둘다 5호선이라 집에서 한방에 가고 혼밥 수월하고 흡연가능)

 이 두 곳 혹은 이곳 이외에 조건들을 맞추기 수월한 곳이 또 어디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