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캐슬 공식입장문] 안타까운 시대 속 영화 <날씨의 아이>를 개봉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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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미캐보다는 에이원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싶습니다.
미캐의 너의 이름은 더빙만 생각하면...
명불허전 미디어캐슬
이번 작품은 확실히 너의 이름은 보다 별로였습니다
명예로운 죽음 짤이 생각나게하는 입장문이군요. 불매운동도 영향이 없는건 아니겠지만, 주된 원인은 작품이 별로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불매운동 탓으로...
물론 광고나 협업이 불매운동 때문에 거부당한건 미캐 입장에서 충분히 억울하고 속상하다고 하소연할 수 있겠지만, [너의 이름은.] 흥행과 대비시켜서까지 입장문을 썼다는건 다분히 의도적인 남탓 같습니다.
가끔은 입을 닫는게 중간은 간다고 생각해요.
너의 이름은 흥행 이전에 신카이마코토 영화가 어떠 성적을 거뒀는지 돌아봐야죠... 신카이마코토는 일본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브랜드네임이 각인되어있자 딱히 한국 일반관객들에게 인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물론 홍보에 어려움 겪었을거란 점은 안타깝긴 합니다.
일본이라서 안보는게 아니라 미캐라서 안봐.
저렇게라도 위안을 받고 싶나봅니다.
공짜도 아닌 GV에 천재지변도 아닌데 GV 참석자가 참석취소를 당일날 현장에서 알수 있는 수준하며.. 그 참석자가 미디어캐슬 대표인건 더 코메디
여지껏 행태는 이루 말할수 없이 많지만
너의이름때처럼 한몫 크게 잡아보려고
판벌렸는데 뜻대로 안되니 징징 대는걸로
보이네요.
이걸 또 불매운동 탓을 하는군요.....
울나라 만큼은 아니어도 일본에서도 [너의 이름은] 대비 반토막 성적인 건 우찌 설명하시련지....
안그래도 제 친구 망상문 읽고 명불허전 미캐라면서 볼 생각 접었다고 그러네요 ㅋㅋ...
대박이 났던 것 아닌가요?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관객수 점점 올라갈때마다
100만, 150만까지는 오 잘되네 했는데
그 뒤로 이렇게까지?
이정도로 흥행력있는 내용인가 싶었었는데요?
날씨의 아이는 솔직히
기본 감독님 작품 마니아층이랑
너의이름은 후광으로 잘~하면
100만 되지않을까 싶었는데
뭐 분위기가 하하호호하지는 않으니까
적극적으로 입소문 내기는
살짝 불편한 때이기는해도
그게 이정도로 시국때문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영향을 준것 같지는 않은데요?
저도 좋아하진 않지만 7회차나 했는걸요
불매운동이 핵심이 아닌것 같은데요ㅠ
저는 왜 저런 글을 적었는지 이해조차안되네요
너의 이름은. 때도 그렇고 미캐는 항상 안좋은 기억을 남겨주네요.
감독님 다음 작품은 그냥 다른 곳에서 수입해왔으면 하네요 제발
'너의 이름은' 흥행 원인은 일반 관람객보다는 여러번 보러간 사람들이 많아서 흥행을 이어나간 건데
더빙판 만행으로 기존팬들 다 떨궈났잖습니까 -_- 3년 동안 차기작은 미캐 때문에 안 볼 거라고 이를 바득바득 갈았는데요.
이번 작품은 전작보다 안 좋다는 평이 있어서 기존팬들의 하락은 예상 되었고
거기다 불매운동까지 겹쳐서 일반 시청자들도 안 보게 될 테니 더 악영향인 건 인정합니다만,
신카이 감독은 애초에 마니악한 팬들이 많아서(전작으로 더 많아져서)
작품이 좋든 안 좋든, 불매운동을 하든 안 하든 다 보러갑니다.
다만, 당신네들이 전작에서 보인 만행 때문에 두세 번 보려 했던 것을 한 번 보고 세 수준에서 그치는 거죠.
극단적인 경우 아예 안 보는 사람도 있고요.
저만해도 지금까지 신카이 감독 작품 초속5cm 때부터 시카프 가서 봤는데,
이번에는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영상미 때문에 예약한 정도일 뿐(보통 때였으면 첫날에 보러갔음)
미캐 당신네들 때문에 두 번 볼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추하게 핑계대지 마시길..
스스로 발목 잡는 케이스...
4회차를 해본 저로서 이런 글은 배신감이 들 정도네요
먼저 [날씨의 아이] 한글 더빙이나 제대로 해주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소비자 입장에선 냉정하게 최선을 다한 것 같아 보이지 않은데 자꾸만 남탓만 하는 것 같아 찌질한 걸 넘어 불쌍해보이기까지 하네요;
이게 최선입니까 미캐님?
2013 언어의 정원 51,337
2011 별을 쫓는 아이 52,508
2007 초속5센티미터 43,505
2004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4,589
마케팅하면서 눈치본 건 있겠지만, 그렇다쳐도 불매운동때문에 흥행이 안된 건 아닐텐데요.
그냥 너의 이름은이 이례적으로 대박이 났던 거잖아요..
내놓는 영화마다 대박이 나길 원하나? 그럼 대박이 대박일까요? 단체로 영화 수입/배급/홍보를 우습게 보는건가 싶네요
이렇게까지 자기객관화가 안돼서야..
이 문장은 대체... 의식의 흐름대로 막 썼나요?
그냥 이건 영화가 별로에요
뭐 홍보가 좀 더 잘됐고 했어도 큰 차이는 없었을겁니다
영화가 재미없는걸 권력이 문화를 통제한다고 헛소리를 하다니.... 핑계 오지게 할 생각보다 영화 고르는 안목부터 고르시길
-.,- 뭐래....
오로지 자기 혼자 세상에 빠져 제멋대로 끝까지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던 중2병 남자 주인공이 썼나 싶네요 ㅎㅎ
화룡점정인 부분
지금 일본관련일이 조심스러운게 누구의 책임일지...^^
일본감독 위대해!! 일본 애니 메시지 가치 있어!!! 그런 걸 못 알아보는 한국인 미개해!!!
일본에서도 흥행하지 못한 애니를 가지고 와서는 남탓하기 바쁘네요
무슨 토착왜구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