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뒤늦게라도 후기 올려 보아요~^ㅇ^ (스포O)
쿠엔틴 티란티노 감독님의 9번째 작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정말 기대없이 보고왔는데 정말 재밌게 봤어요!
쿠엔틴 티란티노 감독님께서 10개의 영화를 만들면 은퇴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정말 은퇴 안하셨음 좋겠네요ㅠㅠ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 레오다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피트가 나와서 너무 좋았는데 두 배우의 케미도 대박이였어요~ 그리구 다시 한번 더 브래드 피트에게 반했네요ㅋㅋㅋ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0년대 할리우드와 실제 사건인 샤론 테이트 사건을 적절하게 섞은 영화에요
1969년 할리우드 잊혀져가는 액션 배우 릭 달튼(레오다르도 디카프리오)와 그의 스턴트 배우 현재는 매니져 역할을 더 많이 하는 클리프 부스 (브래드피트)가 과거의 영광을 되 찾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사실 큰 성과는 없어요ㅠ
영화 중간에 이소룡이 나오는데 이소룡팬이 그 장면을 싫어합니다ㅋㅋㅋㅋㅋㅋ
영화 속에서 디카프리오가 다시 영화를 찍는데 같이 호흡을 맞춘 아역 배우 줄리아 버터스 둘의 케미가 정말 환상적이였어요!! 영화 보고 정말 아역배우가 누군지 제일 먼저 검색을 해봤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에요!! 영화속에 잠깐 릭 달튼처럼 배우로 짧게 등장하지만 씬스틸러에요 어쩜 그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대박이였습니다ㅋㅋ
줄리아 버터스가 디카프리오랑 호흡을 맞춘 배우라면 마가렛 퀼리는 브래드 피트와 호흡을 맞춘 배우인데 저는 사실 잘 모르는 배우였는데 브래드 피트와 호흡도 좋구 정말 너무 예쁘더라구요ㅋㅋ
그리구 샤론 테이트 역의 마고로비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예뻤어요!! 근데 생각보다 비중이 적더라구요 비중이 적은게 조금 아쉬웠어요ㅠ
영화가 2시간 41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인데 저는 생각보다 지루하거나 길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그리구 마지막 13분 쫄보인 저는 깜짝깜짝 놀라면서 봤어요^^;; 누구나 집에 화염방사기 하나쯤은 있잖아요?ㅋㅋㅋ 저는 진짜 놀랐어요ㅋㅋㅋㅋㅋㅋ 진짜 배우들도 그렇구 N차 할만한 영화입니다ㅋㅋ 너무 재밌게봐서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ㅋㅋㅋ 그리구 3사에서 증정하는 포스터가 정말 너무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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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로비의 비중이 적어서 저도 조금...화염방사기는 진짜 시원(?)했어요. 실화처럼 되는 줄 알고 조마조마 했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