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글) [BIFF 단체관람] <보복(10/7)> <리알토(10/10)> 같이 봐요!!
단체관람 신청률이 저조하여 영업글 올립니다 ㅠ
단체관람 모집글은 아래 링크의 표나누기 게시판에 있어요!
https://extmovie.com/ticket/50003829
10월 7일 19:00~ 휴고 위빙 주연의 <보복>(GV)는 상영관도 비교적 크고 작년 비프 <블랙 47>(역시 휴고 위빙 주연) 상영관이 꽤 자리가 많이 비었던 기억 때문에 여유있게 예매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휴고 위빙이 비프에 오신다고하니 똥손 소유자인 저에게 위시리스트 중 예매 실패 확률 1순위로 뛰어올랐습니다 ㅠㅠㅠㅠㅠ 해당 회차 관람 예정인 익무분 계시면 우리 같이 봅시다ㅠㅠ 8분 모집 중인데 5자리 남아 있어요! 단체관람 신청하고 예매 전쟁 때 짐 하나 덜어놓읍시다 ㅠㅠ!!
10월 10일 16:00~ <리알토>(GV)는 톰 본-롤러 주연의 LGBT 영화입니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가 진행되었고 영알못인 제가 네이버 영어사전을 옆에 끼고 리뷰 두어개를 띄엄띄엄 읽어보니 전통적인 알파 남성성과 성소수자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두고 갈등하는 톰 본-롤러의 연기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덩케르크>의 피터 역이었던 톰 글린-카니 군도 나와요. 네, 사실 저는 이 친구 때문에 이 영화를 보고싶기도 하고ㅠㅠ
(금발은 금발인데 금발공군 말고 빨간티 입은 금발ㅠㅜ)
사실 <리알토>는 그다지 화제작이 아니라 일반 예매에도 참전할만한데 혹시나 T모시 군의 인기로 예매 당일 부국제 서버가 불안정하여 똥손인 제가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스타리움관의 극사이드 좌석에 자리잡게 될까봐 하는 노파심에 진행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리알토> 같은 경우엔 10/10 상영작으로 단체관람 모집 글을 올렸지만 혹시 공휴일인 10/9 오전 10:00~ 상영작으로 진행을 원하는 분들이 모일 수 있다면 제가 스케줄을 조절해서 단체관람 진행할 의향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 계시면 댓글주세요 ㅠㅠ
그리고 혹시 영화는 혼자 보는 것이 제맛이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접선해서 티켓 건네받고 하는 건 영 어색하고 쑥스러워서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제가 한 소심해서 항상 그렇게 단체관람에 참여 못해왔습니다ㅠㅠ) 아아아무런 부담 가지지 마시고 신청해주세요! 단체관람은 보다 편하게 원하는 영화의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한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사람 얼굴도 잘 기억 못하고 낯가림도 심해서 티켓 배부할 때 인사한 후로 상영관 옆자리에서 얼굴 마주친다해도 살갑게 인사하거나 말 거는 그런 대담한 행동 못하니까ㅠㅠㅠㅜ 혹시 저런 이유로 단체관람 망설이시는 분들 계시면 부담없이 신청해주세요ㅠㅠㅠㅜㅠㅠ
부디 <보복>이라도 인원이 채워지길...ㅠ 따뜻한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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