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원 아이드 잭] 보고 왔습니다.
호다루카
1503 1 2
저한텐 이번 영화가 극장에서 처음로 접한 [타짜] 시리즈입니다.
[타짜] 와 [타짜-신의 손] 때는 미성년자 신분이었던지라 보지도 못했거든요.
더군다나 1편이 지금까지도 워낙 전설로 회자되고 있는지라 기대감을 최대한 낮추고 봤습니다.
이번 [원 아이드 잭] 은 기본적인 재미는 갖고 있는 작품입니다. 포커를 주 종목으로 각종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도박판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박정민 배우는 자신만의 신념이 선 도일출 캐릭터를 잘 맡았구요.
특히 류승범 배우.... [베를린] 이후 오랜만에 봤는데 완전 도박판에 재림한 예수님을 보는 듯한 비주얼이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자체에 탄력이 없어서 쉽게 지칩니다. 그래서 좀 피곤하네요.
그나저나 1편을 아직도 안봤는데, 이번에 [원 아이드 잭] 보고나니 한번 봐야겠어요.
제 평점: ★★★☆ (별 5개 만점 기준)
한줄평: 목숨과 인생이란 동력으로 돌고 도는 도박판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ㅎㅎ 저랑 비슷하네요 류승범배우는 등장이 일단 ㅋㅋㅋ 그럭저럭 오락... 흠.. 생각보다 그 여자배우? 한분이 너무 연기를.. 큼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