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엄청 심각한 장면으로 찍으려고 했다는 유주얼서스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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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유명한 장면이죠
반전 영화의 대명사인 유주얼 서스펙트에서 열쇠 내놔 이새끼야를 읽는 이 장면은 원래 각본상으로 심각하게 흘러가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촬영중에 베니치오 델토로가 방귀...........를 너무 많이 껴대서 배우들이 대사를 치다가 엄청나게 웃었다고 합니다.
계속 NG가 나서 결국 브라이언 싱어는 그냥 웃는장면을 넣었고 저 장면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열쇠 내놔 이새끼야를 읽으라고 명령하는 경찰 목소리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목소리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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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터 방귀쟁이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