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터널
섭이♡필숙
2522 0 4
역시 올해에도 최악의 호러라고 느껴지는 영화는 있는법.
딱 데스터널이 그런류인것 같다.
"5층병원 5명의여자 5명의유령"
이란 문구는 정말 땡기게 해주고 일종의 헌티드힐풍의 호러를 연상하지만,
정작 영화는 개떡같은 편집에 대체 무슨내용인지 끝까지 다보고도 이해하기 힘들다.
이영화는 역병으로 63,000명이 죽었다던 켄터키의 실제 병원을 모델로 하는데
대체 왜 모델로 했다고 광고를 때리는것일까. 결국 영화상에선 아무 언급조차 없다.
대체 무엇을 의도한것이지..;;
무엇보다 몽환적인 분위기, 대체 뭘까하는 분위기자체는 상당히 잘되있다.
문제는 너무너무 잘되있어서, 대체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과거인지 미래인지
구분이 전혀안가며, 이런점을 잘이용하면 마치 메멘토같은 수작이 나올테지만
이넘의 편집은 개떡이라서 정말이지 대체 어디가 어디고 언제가 언젠지 전혀 구분이
안가는게 이영화의 최대장점을 이용한 불쾌지수 높이기다.
사실 나만 그런줄 알고, 조낸 난해한영화구나. 햇더니..보는사람 족족 그러더라;;;;
괜찮은 특수효과와 분위기연출, 쓸만한 소재,공간등을 잘 활용한듯 하지만 편집기술때문에
망햇다고도 할수있을만큼 감독은 아스트랄하다. 알고보니 CF감독이였대드라...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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