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미러 시즌5 1화] 스트라이킹 바이퍼스 리뷰 - 우리 관계 정말 괜찮은건가요????

이번 이벤트때문에 블랙 미러를 첨 보게 된 1인입니다. 

예전부터 블랙 미러의 명성?! 악명??을 익히 들었지만...

시즌 1의 1화가 정말 쇼킹하다고 해서....예전에 잠깐 보다가 멈췄었던....

1화의 주인공은 대니와 칼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친구였던 그들은 나이를 먹고 가정을 갖고...다시 재회하게 됩니다.

대니의 생일...칼은 어렸을적에 그들이 함께 즐겼던 스트라이킹 바이퍼스 VR버전을 선물합니다.

그리고 그 선물로 인해.....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보면서 놀랐던것은...

남자들이 소시적 게임에 대한 향수와 섹스 판타지가 이런식으로 엮어버리다니...

상상력이 정말 대단하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판타지가 실제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솔찬히 표현되고 있습니다.

(위험해~ 위험!!!)

허나, 이러한 흥미진진함이 마지막에는 약간 좀 우스운 해프닝처럼 마무리가 됩니다.ㅋ

근데 여기서 또 마지막에 관객들의 뒤통수를 살짝 귀엽게 콩콩콩 쳐버리면서 크레딧이 올라갑니다. 하하하~

이거 미국..U.S.A라서 가능한거죠? 맞죠?ㅋㅋㅋㅋㅋㅋ

P.S) 시즌5 1화를 보고나서....좀 편하게 시즌1부터 볼수 있을거 같았는데...

이번 화가...블랙 미러답지 않게 훈훈하게 마무리된거라면서요???? ㅋ 이거 좀 고민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