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좋아하는 I'm Still Standing

오늘 <로켓맨> 쇼케이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엘튼 존의 노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I'm Still Standing을 꼽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라서 반가우면서 기뻤습니다.😍
이번에 <로켓맨>에서 엘튼 존을 연기한 태런 에저튼이 <씽>(호러👽말고 16년에 나온 애니메이션)이라는 영화에서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습니다.
원곡인 엘튼 존의 노래못지않게 태런 에저튼이 부른 버전도 괜찮습니다.
이때의 노래를 듣고 태런 에저튼이 이번 영화의 주인공과 노래도 맡는다는 것에 믿음을 가지게될 정도였죠.
영화는 아직 안봐서 확신을 못하지만 노래는 믿고 들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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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 나온거다보니 그 시절의 정취가 묻아나죠.

이번 영화에서 I'm Still Standing과 Rocket Man 장면을 가장 좋아하신다고 하더군요.

<씽>에서 부른 I'm Still Standing은 영화에 맞춰서 편곡된 버전이라 원곡에 가까운 버전으로도 들어보고싶어요.

<씽>에서 이 노래 듣고 진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엘튼 존 노래였군요ㅎㅎ 이래저래 인연이 많은

태런 에저튼과 엘튼 존의 인연은 킹스맨2 이전부터 있었던 셈이죠.

크으 ~뮤비보면서 흠치해봅니다 ^^

한동안 이 노래를 원곡과 태런 버전을 번갈아가며 신나게 들었죠.

노래에 한해서는 <씽>에서 이미 합격이었죠 ㅋㅋㅋㅋ
씽에서 들은 노래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졌나봅니다..! 이미 검증받은 실력이니 개봉전부터 기대됩니다^^

원래는 엘튼 존 역이 저스틴 팀버레이크, 톰 하디였다가 마지막에 태런 에저튼한테 갔는데 인연인가 봐요.
와 그랬군요..! 팀벌레이크 버전도 궁금하긴하네요!
이 노래로 캐스팅에 믿음이 갔다는 내용 보이던데 역시나 음악 영화에 어울리는 배우네요 :)

킹스맨때는 몰랐었는데 <씽>을 보고나서 확신이 생겼죠 : )
아 씽때 그 감미로운 고릴라가 태런 에저튼이였군요!!
정말 잘부르더라구요..!

감미로운 고릴라 ㅋㅋㅋㅋ 태런 에저튼인 것 나중에 알았어요.
주변에 있는 험악한 고릴라들과 다르게 감미로웠죠.
<싱 스트리트>의 엔딩곡이였던 drive it like you stole it 느낌도 나네요!

<싱 스트리트>도 80년대 아일랜드(잉글랜드 옆)를 배경으로 하다보니 어느정도 영향은 있었다고 봐요.
이 노래 정말 좋아요^^!

제가 한 번 빠지면 노래를 계속 듣는데 이 곡은 원곡, 태런 버전 둘 다 계속 들을 정도였어요 ^^

조강지처크럽 앨범수록된 마샤워쉬버젼도 좋터라구욤

편곡이 정말 세련된것 같아요 로켓맨에도 암스틸스탠딩이 나오던데 이번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뮤직 비디오는 첨보는데 80년대 느낌이 물씬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