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영화들(3학년2학기,홍이,수연의선율)쫙본 아리랑시네센터 프리미어영화제 초간략후기..

의외로 마음을먹고 쭉 날들잡고 몰아보지않으면
잘 안보게되는 몰아보는 영화들인데
어제 어쩌지하다.. 표들이 소수 자리들 매진안되고 남아 한번 또 마음먹고 영화들을 극장에서 몰아보게 되었습니다.. (아리랑시네센터)
미개봉 곧개봉할 국내 다양성독립영화작 프로그래머선정작 프리미어 영화제
3학년2학기
휴가의 이란희 감독님은 원래 배우출신이시면서
연극무대도 서시며, 집안을 건사하신 실업계학교를 나온 친오빠의 얘기를 항상 노동자들의 삶으로 영화속에 녹여 내시려고 한다고 합니다..
서독제에 배우지망 미소영상콘테스트에 업로드하신 배우혹은 배우지망생중 두분이나 이작품의 배우로 뽑고, 또다른 두역할은 4차까지가는 치열한 오디션으로 뽑힌 네명의 공장노동자청년들의 일상적인듯하지만 치열한 삶을 일차원적인 관점으로만 그려내지않으려 하셨다는 좋은영화 였습니다..
홍이
대사하나를 받을때마다 표정하나하나 변하며 놀라운연기를 보여준다고 장선배우님을 극호평하신 변중희배우님..
감독님과 변중희배우님,장선배우님.. 이러하게 이영화를통해서 이렇게 관객분들과 함께있는 시간을 가지고 맞을수있는것만으로 너무크게 행복하시다는 분들.. 영화역시 어머니를 쉽게 돌보지못하고..
많은 관객분들이 눈물이 왈콱 쏟아졌다고 합니다..(특히 20~ 40대여성관객분들이 특히 이런 말씀들 많으셨음)
생각보다 꽤 많은 사람들이 영화제성 행사처럼 다양히 무슨 놀이들과 구경들 하고있더라구요..
수연의선율
아이가 더어린 아이를 맡고 지켜야되는 현실이라니..
아이역 수연은(초6부터 중1까지인데 현중3 학생여배우인데 연기좋음) 선율또한 초1학년때 7살 유치원아이연기를 했다함.. 입양 어머니,아버지(역으로 드라이브마이카에 출연했던 진대연배우님이 나오심)역 배우님들의 밝으나 속은 우울한 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뒷부분 화면 미쟝센도 감흥있게 좋았고, 엔딩또한 의미있게 괜찮았던 작품이였습니다..
하루 날잡아간 아리랑시네센터의 프리미어 다양성독립미개봉 개봉대기작 상영영화제 잘 가서 좋은얘기들 많이 듣고 나눈거 같습니다..
사실은 집에서 10분거리.. 안갔으면 후회할뻔..^ ^
작품들 3학년2학기,홍이(심지어 영화상에 이영화관 아리랑시네센터도 나옴),수연의선율 다 좋은 영화들 이였습니다. 개봉하면 한두번씩 극장서 더 볼 예정..
(막 찍어본 사진 현장감 나누려 막 첨부 드려 보아요..)
추천인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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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자리에 가셨군요. 잘봤습니다.

선율, 홍이도 궁금해지네요!
집에서 10분거리면.. 무조건 가셔야죠 ㅎㅎㅎ
리뷰 덕분에 아쉬움이 많이 해소됐습니다 ㅠㅠ